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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계 소식

전기안전공사, 산업부·에너지 공공기관과 동반성장 협약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국내 경기의 활성화와 중소기업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공공기관들과 함께 팔을 걷고 나섰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3월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가스공사 등 14개 에너지 공공기관과 함께 ‘계약기업 및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선금 지급 활성화 이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행사에는 주형환 산업부장관, 이상권 사장 등을 비롯해 에너지 관련 기관장과 대·중소기업 대표 70여 명이 함께 했으며, 각 공공기관들은  ▲계약기업의 요청에 따라 선금 지급률을 계약금액의 최대 70%까지 확대하고, ▲선금 지급 시 기업의 행정 부담이 최소화 되도록 법령에 규정된 서류만 제출하도록 하며, ▲이런 개선 효과가 계약기업의 하도급 중소업체들에까지 미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공공기관과 대·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을 위한 일에 함께 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공정한 하도급 거래관계의 구축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더욱 책임있는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