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11월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이상권 사장을 비롯해 최규하 건국대 전기공학과 교수 등 공사 내외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전기안전 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정부 3.0’ 우수사례로 선정된 전기안전보안관제도의 시행 현황과 지난해 전기화재 감축 성과를 소개했다. 또 내년도까지 전기화재 점유율을 선진국 수준인 15%대까지 낮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자문위원들은 전기재해의 사전 예방을 위해서는 ‘전기사업법’ 등 안전관련 법령의 개정이 시급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수요자인 국민 중심의 전기안전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다채롭고 심도 있는 논의들을 펼쳤다.
‘전기안전 정책자문위원회’는 정부와 대학, 기업, 연구소 등 각계 전기 분야 전문가들과의 정례적인 워크숍을 통해 국내 전기안전 관련 법령이나 제도의 개선 과제를 찾고,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 2005년 처음 개최된 후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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