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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산 원전기업지원센터, 부산·울산 경남지역 원전기업 애로사항 청취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원전기업지원센터가 1월 23일 고리원자력홍보관 시청각실에서 부산·울산 경남지역 원전 중소·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원전기업지원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울에서 1월 21일 첫번재 설명회 이후 두 번째다. 이날 설명회에는 50여개 기업체에서 70여 명이 참석으며, 원전기업지원센터 운영방안과 한수원의 동반성장사업 설명에 이어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경상남도, 부산시 등 지자체에서도 참여해 국내 최대 원자력단지인 경남권 원전기업의 애로사항이 심각한 수준임과 함께 원전 생태계 유지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도 엿볼 수 있었다. 이 날 설명회에 참가한 한 중소기업 대표는 향후 신규원전 건설 중단으로 신규 수주가 없는 상황에서 실효성 있는 수준의 지원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 더보기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제4회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캠프 개최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관하고, 중앙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에서 수행 중인 ‘융복합 공학교육기반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 기초트랙사업(총괄책임자 김신)’에서는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김석철)과 공동으로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중앙대학교에서 ‘제4회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캠프’를 열었다. 원자력 산업은 다양한 공학 분야의 집합체인 융복합 엔지니어링이므로 원자력 안전의 확보를 위해선 원전 시스템의 전체적인 이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3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국제핵비확산, 발전공학 및 원자력발전 일반, 원자로 계통설계, 원자력 기계계통 설계, 원자력 계측제어 설계, 원자력 전력계통 설계 및 원자력 KEPIC 코드 등 융복합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에 꼭 필요한 7.. 더보기
‘가까운 KEPIC·움직이는 KEPIC’ 올해는 부산서 소통 표준화의 완성은 활용이다. 아무리 유용한 표준이라도 현장에 적용하지 못하면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없다. 이런 의미에서 사용자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표준 개발 못지않게 중요한 과정이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전력산업계 기술변화에 따른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고 KEPIC 적용 활성화를 위한 현장 기술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전력계 열린 소통의 장인 ‘2018 KEPIC-Week’를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다. 우리나라 고유의 전력산업 기술표준인 KEPIC의 현장 적용 확대와 세계화를 모색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KEPIC-Week’는 올해로 16회째를 맞는다. 해를 거듭할수록 현장 실무.. 더보기
한전KPS, ‘2018년 중소기업 품질시스템 고도화 지원 교육’ 실시 한전KPS가 중소 협력업체의 기술서비스 품질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5월 30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에서 협력사·중소기업 등 106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중소기업 품질시스템 고도화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부응하고 체계적인 품질시스템 운영을 통해 완벽한 전력설비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ISO9001:2015 규격 개정내용 및 KEPIC 품질시스템 운영 ▲협력기업 등록 품질평가 시 주요 변경사항 ▲위·모조품 및 의혹자재(CFSI) 관리 ▲올해 정부 산업안전정책 방향 ▲한전KPS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의 내용이 발표됐다. 허상국 한전KSP 품질안전실장은 “한전KPS는 전력설비의 안정적.. 더보기
대한전기협회, 차세대 발전소 정비기술 공유 대한전기협회가 첨단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발전소 유지정비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한전기협회는 3월 8, 9일 양일간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18 KEPIC 유지정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전KPS와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이 산업계에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가운데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발전소 유지정비 분야 신기술과 적용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째 날에는 홍승필 성신여대 교수가 ‘블록체인 기술과 전력산업’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이후 주제발표 시간에는 ▲HRSG LP EVA FAC 손상진단 및 설비개선 사례(원종필 한전KPS 부장) ▲순산소 가스터빈 발전시스템 개발 동향(백기영 한화파워시스템 팀장) ▲.. 더보기
2017 KEPIC-Week, 전력산업 표준화 미래 대응방안 모색 우리나라 고유의 전력산업기술표준인 KEPIC의 현장적용 실태를 점검하고, 최신 기술동향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2017 KEPIC-Week’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는 전력산업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기술인력의 협력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전력계 소통 축제인 ‘2017 KEPIC-Week’를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개최했다. ‘KEPIC-Week’는 현장 실무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늘어나면서 단순한 학술 발표회가 아닌 현장 밀착형 워크숍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행사에도 국내외 전력산업계·학계 등 관련 전문인력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전력산업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국내외 전력계 전문인력 한자리… 분.. 더보기
한수원, 중소기업 품질시스템 구축 지원사업 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6월 9일 서울외교센터에서 중소기업 및 한국원자력산업회의와 중소기업 품질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수원 유자격 공급자등록 지원 참여업체 17개, KEPIC 인증 취득 지원 참여업체 10개, ASME 등 해외인증 취득 지원 참여업체 6개 등 총 33개 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중소기업 품질시스템 구축지원 사업은 원자력 관련 중소기업의 국내·외 품질인증 신규 취득 및 갱신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한수원은 한국원자력산업회의와 본 지원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관리를 위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공고를 통해 사업 참여희망 기업을 모집한 후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참여기업을 선정했다... 더보기
한전KPS, ‘2017년 중소기업 품질보증능력 향상 교육’ 가져 한전KPS가 협력중소기업 지원과 품질시스템 운영의 고도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4월 27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에서 115개 협력기업 및 중소기업 관계자 119명을 대상으로 ‘2017년 중소기업 품질보증능력 향상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중소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KEPIC 품질시스템과 2018년부터 적용되는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2015년판 전환방법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또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기자재 공급망 구축과 관련된 공급자 등록기준을 비롯한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2015년판 전환에 따른 트렌드와 주요 요건 등을 제공해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전KPS 관계자는 “.. 더보기
대한전기협회, UAE 원전 현장에서 KEPIC 교육 실시 대한전기협회가 UAE 원전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KEPIC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우리나라 최초 수출 원전인 UAE 바라카 원전 건설현장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시운전 품질부서 소속 파견직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KEPIC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업계의 요청으로 열리는 KEPIC 현장교육이 해외에서 진행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수원의 요청에 따라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KEPIC 개요를 비롯해 품질보증, 시운전 관견 기술요건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김종해 KEPIC처장의 ‘KEPIC 개요’를 시작으로 진행된 교육은 ▲박용찬 한수원 품질보증처 차장 ‘원자력품질보증 및 품질정책’ ▲박반욱 로이드레지스터아.. 더보기
한수원, 생기원·경북TP와 중소기업 원전품질 지원 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11월 30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영수)·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기업의 원전품질 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수원은 생기원과는 미국기계학회(ASME) 및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인증취득 비용(갱신비 포함) 12억원(업체당 ASME인증 5,000만원, KEPIC인증 2,500만원), 경북TP와는 원전 품질시스템을 구축하여 품질 유자격업체로 등록하기 위한 소요비용 8억원(업체당 2,000만원)을 중소기업을 위해 각각 지원한다는 내용의 양자협약을 체결했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원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기자재 공급 생태계가 더욱 건전해져야 한다. 최근 국내 중소기업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으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