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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구원, 60주년 기념 30개국 대표 초청 '원자력 친선의 날'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연구원 창립 60주년을 계기로 주한 외교사절단을 초청해 ‘주한 외교사절단 초청 원자력 친선의 날(International Friendship Day with Foreign Diplomats in Korea)’을 4월 25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했다. 원자력연구원은 잠재적인 원자력 기술 수요국을 대상으로 연구원 60년 성과 소개와 함께 원자력 안전연구, 연구용원자로, 소형원전 SMART 등 전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 원자력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설명하는 특별한 기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원자력 친선의 날’ 행사는 박원석 원자력연구원장의 환영사와 아마노(Yukiya Amano) IAEA 사무총장의 축하 영상메시지로 시작해, 원자력연구원의 주요 연구개발 성과와 국가경제.. 더보기
KINAC, '사이버보안 국제공동연구 협력회의' 개최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김석철)은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국제핵안보교육훈련센터(INSA)에서 '사이버보안 국제공동연구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이하 KINAC)은 사이버보안에 관한 IAEA(국제원자력기구) 주관 국제공동연구에 참여해 ‘원자력시설 사이버보안 사건분석 능력 향상’ 과제에 참여해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연구과제는 IAEA가 기획해 미국, 캐나다, 독일, 브라질 등 13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연구로, 2017년부터 3년간 사이버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력회의는 IAEA 공동연구의 마지막 해인 3년차를 앞두고 국가·기관별로 진행현황을 상호 공유하고 전체 일정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우리나라에서 주관해 진행했으며, 13개국 원자력 사이버보.. 더보기
한국원자력협력재단, 미래가치 창조하는 협력중심 비전 밝혀 원자력 국제협력, 교육협력, 수출지원, 정책지원에 이르는 혁신 역량을 보유한 원자력 협력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협력재단(사무총장 양이석)이 1월 25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15년을 준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은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협력과장, 김명현 원자력학회장, 김미숙 원자력의학원장 등을 비롯해 원자력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원자력협력재단은 2004년 1월에 설립돼 IAEA와 기술협력사업 협정 체결 및 사무국, 원자력기술수출지원단, 원자력국제협력정보포털서비스 운영, 원자력교육협력센터 및 원자력국제협력협의회 등을 발족하며 국내 원자력 분야의 협력 전문기관으로 자리해 왔다. 양이석 사무총장은 기념식 환영사를 통해 원자력의 미래..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다수기 원전 리스크 평가기술 개발' 워크숍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백원필)이 원자력 전문가들과 함께 다수기 원전의 안전성 제고를 위한 기술 교류의 장을 열었다. 원자력연구원 리스크·환경안전연구부는 12월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한국원자력학회(학회장 김명현) 원자력안전연구부회와 함께 ‘다수기 원전 리스크 평가기술 개발 : 현황과 현안’을 주제로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다수기 PSA기술을 중심으로 리스크 평가용 전산체계, 지진 상관성, 인간신뢰도분석(HRA) 등 다수기 원전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제반기술들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PSA는 원전 내 각 부품별 모델링 기반으로 발생 가능한 원전사고 시나리오를 도출하고, 이를 중대사고 사례 분석 데이터 및 원전현장 자료와 결합해 피해 예상 결과를 평가하는 기술이다.. 더보기
한수원, 신규원전 도입 희망국 주요인사 멘토링 워크숍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원전 도입 및 확장을 추진하고 있는 나라의 정부 및 원자력 관련 주요 인사를 초청해 우리나라의 원전 운영 및 건설경험을 전수하는 ‘멘토링 워크숍’을 11월 5일부터 2주간 경주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하는 국가는 총 14개국이며, 폴란드 전력공사, 필리핀 에너지부 등 각국 정부 및 원자력 관련 주요 인사 19명이 참여한다. 멘토링 워크숍은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요청에 따라 원전 도입을 희망하는 회원국의 인프라 구축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시행돼 9회째 진행중이다. 그 동안 32개국 118명이 멘토링 워크숍을 수료하고 자국 신규원전 도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이 워크숍은 참여 국가의 원전 도입 및 안전한 운영에 기여하고, 우리나라 원전이 성공적으로.. 더보기
한수원·IAEA, 원전 성능관리 기술교류회의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0월 23일부터 나흘간 경주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공동으로 원전을 운영하고 있는 나라의 정부 및 원자력 관련 주요인사를 초청해 ‘원전 성능관리 기술교류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한수원의 원전 운영 및 관리 능력을 높이 평가한 IAEA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국내 원자력 산업계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핵심주제는 원전을 효율적, 경제적으로 운전하기 위한 필수 역량인 ‘원전 열성능 관리기술’이다. 이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 수준을 확보하고 있는 한수원과 국내 원자력산업계는 이번 회의를 통해 40여 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세계 원전산업계와 공유하고 기술적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원전수출 및 O&M 사업(Operation & Maintenance, 운영 및 정비) 등 원자..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IAEA와 방폐물관리 MOU 연장 합의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9월 18일 IAEA(국제원자력기구)와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 협력을 계속하기로 하고 2015년 체결한 업무협약(Practical Arrangements)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IAEA 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 연장 체결식에는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IAEA 원자력에너지부 Mikhail Chudakov 사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2015년 IAEA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방폐물관리분야 전문가 양성과 국제 기술 교류를 위해 IAEA에 직원을 파견해 고준위 방폐물 처분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방폐물관리 분야의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IAEA는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검증, 안보, 안전 및 기술이전 등을 위해 1957년 창설된 U.. 더보기
한수원·WNA, '2018년도 세계원자력 차세대 인재양성 하계대학' 경주서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세계 원자력계 주요인사들을 초빙, 40세 미만 젊은 리더들에게 경험을 전수해 주는 ‘2018년도 세계원자력 차세대 인재양성 하계대학’을 개최한다. 이번 하계대학은 6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6주간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와 경주 현대호텔에서 진행된다. 미래 원자력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세계원자력 차세대 인재양성 하계대학은 국제 원자력 인력양성 분야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2005년 미국 아이다호를 시작으로 해마다 개최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수원과 WNA(세계원자력협회) 산하 세계원자력대학(WNU)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하계대학에서는 아그네타 리징(Agneta Rising) 세계원자력협회 사무총장, 윌리엄 맥우드(William..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첨단 연구시설 기반 원자력 국제협력에 박차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첨단 연구시설인 연구용원자로, 양성자가속기 등을 활용한 협력 강화를 위해 태국 원자력연구소(Thailand Institute of Nuclear Technology, TINT) 대표단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차장이 5월 29일 각각 연구원을 방문했다. 아피차이 쭈바자렌푼(Apichai Chvajarernpun) 전 태국 천연자원환경부 차관을 중심으로 이사진과 경영진 10여 명으로 구성된 태국 원자력연구소 대표단은 자국 연구용원자로의 안전한 운영과 신규 연구로 도입을 위한 협력관계를 다지고 방사선 기술을 이용한 기술파급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원자력연구원은 지난 2009년 태국 원자력연구소와 MOU를 체결하고 태국 연구로(TRR-1) 성능개선을 위한 .. 더보기
한수원·IAEA, 제3회 IAEA 국제 인력양성 컨퍼런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과 IAEA(국제원자력기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8 KHNP-IAEA HRD(인력양성) 컨퍼런스’가 5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닷새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국제 원자력계의 화두인 ‘미래원자력 인재확보를 위한 도전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60여개 나라에서 500여 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여해 원자력 인력양성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원전 수출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등 원전 강국들과의 유치 경쟁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원자력 분야 인력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원자력 안전사고 대응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