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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특별법 시행··· 민·관 합동 컨트롤타워 출범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월 15일부터 미세먼지 대책의 법적 기반이 되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세먼지 특별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특별법은 신창현·강병원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법안을 토대로 마련됐다. 지난해 8월 14일 미세먼지 특별법이 공포된 이후 6개월 간 하위법령 제정 작업을 거쳐 법 시행에 필요한 내용이 확정됐다. 국무총리 소속 민·관 합동 심의기구인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와 사무국인 미세먼지개선기획단(이하 기획단)이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위원회는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기획재정부 등 17개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법이 시행된 2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더보기
서부발전, 태안화력 설비 개선대책에 122억원 투입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해 12월 17일부터 16일간 진행된 고용노동부 특별감독에서 지적한 모든 위반사항을 겸허히 수용하고 이 같은 사고가 더 이상 재발하지 않도록 사업장 전 영역을 철저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서부발전은 운전 중인 석탄운반 컨베이어 등 위험설비 점검시 반드시 2인 1조로 근무하도록 했다. 경력 6개월 미만의 직원에 대해선 현장 단독작업을 금지시켰다. 낙탄 제거 등 위험설비에 대한 인접작업은 반드시 설비가 정지된 상태에서 작업하도록 했다. 서부발전은 즉시 인력충원이 어려워 지금까지는 정비분야 인력을 대체해 투입했다. 하지만 협력회사에서 이미 16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약 1개월의 교육과정을 거쳐 다음달 바로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고용노.. 더보기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 지능형 CCTV 운영으로 안전 업그레이드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11월 30일 신고리5·6호기 건설 현장 비상 상황실에서 건설 현장 최초로 현장 내 근로자의 쓰러짐, 연기 및 불꽃 발생, SOS 요청을 인지하는 알고리즘이 탑재된 지능형 CCTV 시연회를 개최했다. 새울본부는 지능형 CCTV의 본격 운영에 앞서 이번 시연회에서 작업 현장에서 근로자의 쓰러짐, 연기 및 불꽃 발생, SOS 신호를 구현하고, 이를 지능형 CCTV가 인식해 비상 상황실에 실시간으로 자동 비상알람과 경광등을 점멸, 현장 소방대와 비상의료진이 즉시 조치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에는 1일 평균 2,500여명의 인력과 25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되고 있다. 신고리 원전 건설 관계자는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총 114대의.. 더보기
동서발전, 모바일 기반 자재관리시스템 구축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모바일을 활용한 ‘애니 타임, 애니 웨어(Any-time, Any-Where)’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을 위해 앞장섰다. 동서발전은 3월 28일 모바일 기반 자재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기반 자재관리시스템은 태블릿PC를 활용해 현장(자재창고)에서 자재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사무실과 자재창고 간 불필요한 이동을 줄여 비효율적 업무 요소를 극복했다. QR코드 스캔만으로 자재정보 조회, 출고, 자재사진 등록 등 실시간 데이터 연계 처리가 가능해 업무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또한 지문인증시스템을 도입해 생체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모바일 백신, 모바일 위변조 등 보안솔루션을 적용해 시스템에 대한 보안성도 향상시켰다. 한편 동서발전은 모바.. 더보기
[발전사 기획]동서발전, 첨단 ICT 기술 바탕으로 지능형발전소 구축 한국동서발전은 환경보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개발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에너지전환을 이루는 스마트 발전소로 변모하고 있다. 2016년에는 4차 산업혁명 추진 전담조직인 발전기술개발원을 신설하고 회사가 보유 중인 막대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연결해 발전 솔루션을 재창조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스마트 파워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전산업 인더스트리 4.0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발전산업 인더스트리 4.0은 핵심 기술자원인 ▲발전운영시스템 ▲전문인력 ▲지식재산 ▲데이터베이스를 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동서발전은 당진 9·10호기를 지능화된 발전소 모델로 삼아 발전산업 인더스트리 4.0 상징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하고 .. 더보기
[발전사 기획]남동발전, 핵심기술 국산화… 체질개선 주력 한국남동발전은 2014년부터 첨단 ICT 기술이 융합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진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산하 18개 발전기의 5만여 개 센서데이터를 자동 학습하면서 실시간 감시하고 진단하는 조기경보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1,500여 대 CCTV 영상을 통해 안전사고·화재발생·설비 사고 등을 자동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영상분석 시스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고장예방으로 절감한 금액은 약 26억원에 달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보일러 내부 튜브점검용 드론을 개발해 활용 중이다. 석탄 컨베이어 감시 IoT 센서를 개발하고 기 구축된 IoT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 실증하는 등 스마트 발전소 구현을 위한 기초체력을 다지고 있다. 남동발전은 ‘사람 중심의 글로벌 최고 지향.. 더보기
동서발전, 발전소 보안강화 위해 철통보안체계 구축 한국동서발전은 지난해 12월 28일 일산화력본부를 시작으로 발전소 보안 강화를 위해 ‘EWP Security Guard 시스템’을 구축,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EWP Security Guard 시스템은 최근 북한·IS 등 테러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보안시설인 발전소 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보안체계다. 이 시스템은 발전소 외곽울타리-파워블록-통제구역에 대한 3중 방호체계 및 출입통제관리시스템을 통합한 동서발전 고유의 발전소 시설보안 관리시스템이다. 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는 24시간 발전소 전 외곽울타리를 실시간 영상으로 감시할 수 있도록 고성능 IP기반 CCTV로 전량 교체하는 한편 외곽감지, 영상시스템 및 경보시스템을 연동한 멀티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동서발전은 향후 2017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