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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해체연구소·기술원··· 부산·울산, 경주에 들어선다 원전해체연구소·중수로해체기술원 구심점으로 초기시장 창출 동남권 지역 연관산업 활성화 통한 원전해체시장 선점 기대 미래 신성장사업 위한 광역도시 간 협력으로 상생발전 모델 지난 2017년 6월 고리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원전해체 기술력 확보를 위해 동남권 지역에 원전해체 관련 연구시설 설립을 적극 지원해 우리나라가 원전해체산업 선도국가가 될 수 있도록 정부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15일 고리1호기 현장에서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MOU 체결식’과 함께 원전해체산업 육성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설계수명 만료로 영구정지된 고리1호기의 안전한 해체와 함께 국내 원전해체 시장의 성장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서.. 더보기
동서발전, UNIST와 태양전지 개발 착수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11일 울산 본사에서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를 이용한 초고효율 다중접합 태양전지 개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페로브스카이트는 부도체, 반도체, 도체의 성질을 가진 특수한 구조의 금속 산화물이다. 최근 차세대 태양전지 소재로 부각되고 있다. 울산과학기술원은 세계 최고수준의 페로브스카이트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일괄 진공증착 기반 초고효율 실리콘·페로브스카이트 텐덤 태양전지’ 연구개발은 페로브스카이트와 실리콘 반도체를 다중으로 적층해 기존 단일 실리콘 태양전지에서 전력으로 전환되지 못하는 태양빛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효율을 기존 19% 수준에서 22% 수준으로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울산과학기술원과 함께.. 더보기
기후변화 대응, 자발적 기여 대응으로 불충분 기후변화에 의한 재난이 세계를 위협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노력과 함께 ‘에너지믹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믹스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이 주최하고 한국기상학회,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 한국원자력학회, 한국자원경제학회가 공동 참여한 ‘기후변화와 에너지믹스 정책포럼’이 11월 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지난 2013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없을시 지구의 연평균 기온은 2081~2100년에 지금보다 2.6~4.8℃ 더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관련 전문가들은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UNIST‧씨디어댑코와 MOU 체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울산과학기술원(총장 정무영)과 CD-adapco 한국지사(대표이사 백영렬)와 함께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가스터빈 핵심기술개발과 전산해석 및 슈퍼컴퓨팅 분야의 전문인력 교육에 협력하기로 하고 7월 27일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날 서명식에는 김동섭 한전 전력연구원장, 이재성 UNIST 연구부총장, 백영렬 CD-adapco 한국지사 대표이사, 연구자와 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력연구원은 UNIST(울산과학기술원)의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블레이드 및 연소기 등 가스터빈 부품의 전산해석과 설계를 수행하며, 지난 6월 대전 전력연구원에 구축한 '발전용 가스터빈 신뢰성 평가 시험설비'를 이용해 설계를 검증함으로써 가스터빈 부품의 핵심설계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