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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김수봉 한전 에너지신사업단 학교태양광 TF 부장, "학교태양광사업 4,000억원 본격 착수, 경기활성화 이룰 것" 총 4,000억원이 투입돼 내년까지 초·중·고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운영하는 ‘학교옥상 태양광사업’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돼 주목된다. 구체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는 옥상부지를 제공하는 대가로 매년 400만원의 임대료 수입을 얻게 돼 학교 운영비로 활용해 전기요금 부담 경감이 가능하다. 미래세대인 청년학생의 신재생에너지 체험 학습장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며 전력공기업의 신산업 마중물 투자로 추가 내수시장과 고용도 창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최근 전세계적으로 CO2 배출억제를 통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태양광 및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들에게 희소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태양광산업이 활력을 띨 전망이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발전6사는 지난 6월 .. 더보기
평창풍력, 전호기 상업운전 개시… 친환경 올림픽 실현 초석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친환경에너지를 공급할 평창풍력(30MW)이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은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에 있는 평창풍력이 3월 28일부터 전호기 상업운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평창풍력은 남부발전이 국내 풍력발전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국산풍력 100기 프로젝트’의 세 번째 결실이며, 순수 민간자본으로 건설된 풍력단지다. ▲남부발전 ▲효성 ▲현대중공업 ▲일경산업개발이 공동으로 SPC를 설립해 건설·운영하는 평창풍력단지에는 2MW급 풍력발전기 15기가 설치됐다. 기자재 공급은 효성과 현대중공업이 맡고, 시공은 일경산업개발이 맡았다. 감리는 동명기술공단에서 담당했다. 이와 관련해 평창풍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약 1만5,000MWh 전력공급.. 더보기
한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울릉에너피아' 출항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의 막이 올랐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22일 울릉도 현지에서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구축을 기원하는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수일 울릉군수 및 김병숙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주) 대표이사와 울릉군 주민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은 2014년 9월 대통령 주재 '에너지신산업 대토론회'에서 논의된 창조경제 기반의 에너지신산업분야 중 구체적으로 사업화 된 최초의 성과물이다. 이번 착공식을 통해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은 디젤발전 중심 전력공급.. 더보기
제주그린파워, 제주 신재생에너지 SRF가스화 발전사업 본격화 에너지 플랜트 전문기업 웰크론강원(대표 이영규·손기태)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주시 해안동에 추진중인 6MW급 SRF가스화 발전사업의 허가를 취득 했다. 웰크론강원은 이번에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함으로써 웰크론그룹 최초로 발전사업에 진출하게 됐으며, 내년 3분기까지 제주시 해안동에 발전소 건설을 완료하고 내년 말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웰크론강원의 제주 6MW급 SRF가스화 발전사업은 제주도 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로 만든 SRF(고형연료)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다. 고형연료를 태워 발생하는 열과 가스를 이용해 스팀을 생산하고 발전터빈을 돌려 시간당 최대 6MW의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시설에 속한다. 웰크론강원, 신재생에너지발전사업 위한 SPC 설립 10MW급 이하 .. 더보기
한전KDN, '서비스 연계형 V2G 기술개발 및 실증' 연구과제 참가 에너지ICT 전문기업인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에너지수요관리 핵심기술 에너지 신산업 분야 '서비스 연계형 V2G(Vehicle to Grid) 기술개발 및 실증' 연구과제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6월 22일 밝혔다. 한전 전력연구원이 연구를 주관하는 이번 과제는 현대자동차·피앤이시스템즈·명지대·가천대 등이 함께 참여해 V2G 핵심 요소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다양한 V2G 서비스에 대한 사업성 검토 및 실증을 수행하게 된다. V2G란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저장되어 있는 에너지를 전력계통으로 역전송하는 기술로 전기자동차를 가상 발전기와 같이 활용해 전력계통 안정화, 발전소 건설 회피 및 CO2 저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미래형 에너.. 더보기
한전, 전기자동차 유료 충전사업 ‘첫걸음’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6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산업부·제주도·현대기아차·KT·비긴스·SG협동조합·KDB자산운용 등 8개 기관이 서명하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사업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MOU 체결식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박규호 한전 부사장, 김창식 현대기아차 부사장, 신규식 KT 부사장, 김후종 비긴스 부사장, 김홍삼 스마트그리드협동조합 이사장, 허성무 KDB자산운용 전략운용본부장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MOU 체결에 따라 한전과 현대기아차, KT, 비긴스, SG협동조합, KDB자산운영은 5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전기차 보급의 장애요인인 충전인프라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