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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인도 에너지신사업 시장 진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7월 10일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참석차 방문한 인도에서 인도 송전망공사 PGCIL(Power Grid Corporation of India Limited)와 '에너지신사업 기술협력 MOC(Memorandum of Cooperation)'를 체결했다. 최근 인도 모디 정부는 전력 인프라 확충이라는 국정목표를 세워 향후 인도 내 대규모 전력망 건설 및 스마트그리드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ESS, SG, EV 충전사업 등 에너지신사업 분야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인도의 에너지신사업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했다. 또 25%가 넘는 인도의 송배전 손실을 줄이기 위해 한전의 선진 원격검침 기술을 활용해 전력손실 감소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 더보기
한전KDN, 'SG기기 보안인증 시스템' 개발 완료 에너지ICT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국내 최초로 스마트그리드 분야에 특화된 기기 보안인증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적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한전KDN이 2012년 7월부터 3년간 수행한 국가연구과제인 '스마트그리드 기기 보안기술 연구개발' 과제의 연구 성과로서 PKI(공개키 기반 구조) 기반의 암호기술이 적용됐다. 개발된 시스템은 ▲SG기기에 탑재될 보안인증서를 발급하는 인증서 발급시스템(CA), ▲보안인증서 발급신청 업무를 대행하는 인증서 등록시스템(RA), ▲발급된 보안인증서에 대한 유효성 검증을 수행하는 인증서 검증 시스템(OCSP), 마지막으로 ▲발급된 보안인증서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인증서 관리 시스템(LDAP) 등 4가지 서브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앞으로는 전.. 더보기
한전·LG 유플러스, 전력-IoT융합 SG사업 모델 공동개발 본격화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LG유플러스(대표이사 이상철)는 7월 16일 빛가람 에너지밸리에서 전력과 IoT 기술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차세대 SG 협력사업모델 개발의 본격 착수를 알리는 ‘전력-IoT 융합사업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설된 ‘전력-IoT 융합사업센터’는 5월 27일 양사가 체결한 ‘SG 사업협력 MOU’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설됐으며, 향후 양사간 협력사업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한전과 LG유플러스는 ‘SG 사업협력 MOU’ 체결 이후 각 사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워킹그룹 구성을 완료했으며, 이번 센터 개설을 시작으로 ▲IoT 기반의 건물 에너지 효율화 ▲IPTV를 통한 실시간 전력사용정보 제공 ▲LTE기반의 실시간 전력설비 안전감시 솔루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