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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원자력연구원, '다수기 원전 리스크 평가기술 개발' 워크숍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백원필)이 원자력 전문가들과 함께 다수기 원전의 안전성 제고를 위한 기술 교류의 장을 열었다. 원자력연구원 리스크·환경안전연구부는 12월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한국원자력학회(학회장 김명현) 원자력안전연구부회와 함께 ‘다수기 원전 리스크 평가기술 개발 : 현황과 현안’을 주제로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다수기 PSA기술을 중심으로 리스크 평가용 전산체계, 지진 상관성, 인간신뢰도분석(HRA) 등 다수기 원전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제반기술들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PSA는 원전 내 각 부품별 모델링 기반으로 발생 가능한 원전사고 시나리오를 도출하고, 이를 중대사고 사례 분석 데이터 및 원전현장 자료와 결합해 피해 예상 결과를 평가하는 기술이다.. 더보기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에너지를 둘러싼 갈등, 해법찾기 나섰다' 풍력 및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는 에너지전환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데, 에너지전환에는 단순히 에너지원을 선택하는 문제를 넘어 에너지생산 소비구조 혁신, 가격 및 보조금체계 조정, 산업생태계 변화 등 광범위한 논의가 뒤따라야 한다. 특히 화력 및 원자력 발전비중을 낮추게 됨으로써 국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원전건설 기술이 사장되고 생태계마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관련업계 관계자들의 나오고 있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상임이사 윤기돈)은 11월 7일 국회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국제사회 에너지 동향과 우리나라 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주제로 한 국회 연속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를 공동주최한 우원식 의원은 “에너지 시스템을 전환하는 일은 세계적인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는 반드시 가야할 길”.. 더보기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전안전 국제공동연구 ‘OECD-ATLAS’ 정기회의 개최 우리나라가 주관하는 OECD/NEA(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원자력기구)의 원전 안전 국제공동연구 ‘OECD-ATLAS’ 2차 프로젝트(2017~2020)가 순항중인 가운데, 프로젝트의 올해 첫 정기회의가 UAE서 열렸다. 이번에 UAE에서 정기회의가 열린 이유는 한국이 2009년 UAE에 수출한 바라카 원전의 운영을 앞두고 UAE가 우리나라 원자력 안전 기술에 한층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프랑스, 독일, UAE 등 11개국 18개 기관이 참여하는 원전 안전성 향상 국제공동연구 ‘OECD-ATLAS’ 2차 프로젝트의 정기회의를 UAE 원자력 안전규제기관인 원자력규제청(FANR)과 협력해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 간 UAE 아부다비에서 .. 더보기
전기차 번호판, 파란색으로 새 단장… ‘눈에 띄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6월 9일부터 전기자동차,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번호판이 파란색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여러 차례 대국민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 전기차 번호판은 6월 9일부터 신규로 등록하는 모든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자동차(하이브리드 자동차 제외)에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다만 전기차라 하더라도 노란색 번호판을 달고 운행하는 택시 등 사업용 자동차(렌터카는 부착 대상)는 이용자들에게 혼동을 줄 우려가 있어 대상에서 제외됐다. 6월 9일 이전에 이미 등록을 완료해 흰색의 기존번호판을 달고 운행 중인 전기차도 소유자가 원하는 경우 전기차 전용번호판으로 교체해 부착할 수 있다. 전용번호판은 현재 운영하는 것과 같이 차량등록사업소나 시·군·구청 등에서 부착할 수 있다. 하지만 전기차..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OECD·NEA와 방폐물관리분야 협력 강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4월 5일 경주에서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산하 특별기구인 OECD·NEA와 고준위 및 중저준위방폐물 관리분야 전반에 대한 국제 공동 연구, 기술 및 정보공유, 인력 파견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공단과 OECD·NEA가 체결한 방폐물관리 분야의 지속적 협력을 위한 MOU에 대한 후속조치로 공단 주요 간부와 OECD·NEA 윌리엄 맥우드(Willam D. Magwood)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맥우드 사무총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련 국제공동연구, 한국의 고준위방폐물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공단 직원의 OECD·NEA 파견 등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인 이사장은 방폐물 관리사업의 이해관계자 신뢰확보 프로그램 등의 교류협력강..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OECD/NEA와 방폐물관리분야 MOU 체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2016년 12월 6일 OECD/NEA(경제개발협력기구/원자력기관)와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OECD/NEA는 1975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원전을 가동하고 있는 대부분의 국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원자력규제 및 안전, 방사성폐기물관리, 방사선 방호, 원자력분야 국제기술 협력 등을 선도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 NEA 본부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William D. Magwood NEA 사무총장, Michael Siemann 방사선방호 및 방폐물관리국장,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김경만 미래창조과학부 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MOU에서 중저준위와 고준위방폐물 관리분야 전반에 대한 기술 .. 더보기
크리스토페 세리 IAEA 국장 & 마이클 시만 OECD/NEA 국장, "고준위 폐기물 관리, ‘공공 신뢰’와 ‘지역민과의 이해형성’ 중요" 정부가 5월 25일 발표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에 전세계 원자력계 이목이 집중됐다. 6월 8~9일 양일간에 걸친 ‘국제 심포지엄에는 국제기구 및 해외 폐기물 관리기관, 대사관 등 국내외 안전관리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국내는 오는 2019년 월성원전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한빛과 고리, 2037년 한울, 2038년 신월성 순으로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이 포화 상태에 이르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사용후핵연료를 처분하는 처분장을 마련하지 않은 상태인지라 원전가동 중지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는 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국제 심포지엄에서 크리스토페 세리(Christophe Xerri) IAEA 국장과 마이클 시만(Michael Siemann) 국장은.. 더보기
원자력문화재단, '원자력에너지미래포럼' 세미나 개최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12월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신 기후체제 출범과 미래에너지 구상’을 주제로 '원자력에너지미래포럼(미래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 미래포럼은 에너지 현안 논의 및 미래에너지 구상을 위한 자율적 민간 논의기구로 7월 23일 출범했다. 세계적인 미래 연구단체인 ‘로마클럽’을 모델로 삼고 있는 미래포럼은 기후변화·전원구성·원자력안전·통일전력협력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관련 전문가 17명이 논의에 참여 중이다. 이번 세미나는 출범 이후 그간 각 분과에서 논의된 내용을 전체 위원과 국민에게 공개하는 자리로 분과별 중점적 논의사항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 위원들의 심층 토론으로 이뤄졌다. 첫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김현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는 11월 30일에 파리에서 개..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2015 방사성방폐물 안전관리 국제심포지엄'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전세계 12개국의 사용후핵연료 전문가들이 국제 기술교류를 위해 ‘2015방사성방폐물 안전관리 국제심포지엄’을 경주에서 개최했다. 방사성폐기물 관리정책의 최대 현안인 사용후핵연료 관리의 필요성과 안전한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올해 심포지엄에는 IAEA(국제원자력기구), OECD·NEA, 프랑스 ANDRA, 미국 SNL, 스위스 NAGRA 등 해외 12개 기관 사용후핵연료 관련 전문가와 환경단체, 주민, 학생 등도 패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가지 세션으로 크게 나눠 ▲사용후 핵연료의 안전한 관리기술개발동향 ▲글로벌 사용후핵연료 현황과 전망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와 기술개발에 대해 집중 논의..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녹색어머니중앙회와 ‘어린이 안전’ 위해 동반 걸음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어린이 전기안전사고 예방과 국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사단법인 녹색어머니중앙회(회장 박승희)와 함께 발걸음을 내디뎠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7월 7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창조룸에서, 이상목 안전이사와 박승희 녹색어머니중앙회장이 함께한 가운데 상호 협력약정을 체결하고, ▲전기안전 교육지도사 양성 ▲지역(16개 지부)녹색어머니 연합회와 공사 간 어린이 안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상목 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는 “우리나라의 어린이 안전사고 사망자가 OECD 전체 회원국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라면서, “이번 협약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큰 전기를 마련하는 기관 간 협업의 우수사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기안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