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동해시에 제2공장 건설
LS전선(대표 명노현)은 3월 27일 강원도, 동해시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동해시에 약 400억원을 투자, 연내 제2공장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제2공장은 기존 해저 케이블 공장 옆 10만4,000m²(3만1,460평)의 부지에 건평 8,800m²(2,420평) 규모로 들어선다. 동북아 수퍼그리드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등 초고압 케이블을 주로 생산할 계획이다. LS전선 제2공장이 2021년 초 완공되면 동해공장의 생산능력은 250% 이상 증가한다. LS전선은 2008년 동해항 인근 송정산업단지에 국내 최초의 해저 케이블 공장(제1공장)을 건설하고, 지금까지 약 2,900억원을 투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해저 케이블 전문 공장으로 육성했다. LS전선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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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미얀마 전력 케이블 공장 준공
LS전선(대표 명노현)은 11월 14일 미얀마에서 전력 케이블 공장(LSGM, LS-Gaon Cable Myanmar)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구자엽 LS전선 회장, 명노현 LS전선 대표, 윤재인 가온전선 대표, 신용현 LS전선아시아 대표, 손태원 LSGM 대표, 이상화 주(駐)미얀마 한국대사 등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했다. LS전선은 2017년 11월 약 2,200만달러(약 250억원)를 투자, 미얀마 최대의 경제도시 양곤 인근 틸라와(Thilawa) 경제특구 6만6,000m²(2만평) 부지에 1만9,800m²(6,000평) 규모의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자회사인 LS전선아시아와 가온전선이 각각 50%씩 투자했다. LSGM은 미얀마 최대 규모의 전력 케이블 공장으로 LS전선은 전력청과 건설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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