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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500kV 케이블 등 바탕으로 북미시장 정조준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사장 최진용)이 미국 최대규모 송·배전분야 전시회에 참가해 북미시장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대한전선은 미국 중서부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4월 17~19일까지 열리는 IEEE PES T&D에 참가했다. IEEE PES T&D는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소속 PES(Power and Energy Society)가 주관하는 송·배전 및 에너지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다. 세계 3대 전기전문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 자리에는 세계 80여 개국·800여 전력기자재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마케팅 전략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전선은 ▲500kV 초고압케이블 및 전력기기 ▲폴리프로필렌(PP) 절연전선 ▲증용량 가공선(ACCC) ▲해저케이블 등 케이블 시장에서 차세대 제.. 더보기
두산중공업, 북미 ESS 시장 확대 박차 두산중공업이 연초부터 북미 ESS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섰다. 두산중공업과 두산그리드텍은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디스트리뷰테크 2018(DistribuTECH)’에 참가해 ESS 기술력을 선보였다. 두산그리드텍은 두산중공업의 미국 자회사로 2016년 ESS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보유업체인 미국의 원에너지시스템즈를 인수해 설립된 회사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한 두산중공업과 두산그리드텍은 독립전시관을 설치, 북미 발전사들을 대상으로 ESS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등을 소개했다. 디스트리뷰테크는 전기·송배전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 북미 최대 전시회로 올해 행사에는 54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최대진 두산그리드텍 대표는 “전 세계에서.. 더보기
한전, 미국 VPP 플랫폼 사업 진출을 위한 첫걸음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4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배터리 제작사인 코캄, 세계적인 VPP 플랫폼 사업자인 Sunverge와 태양광 및 ESS를 활용한 VPP(Virtual Power Plant, 가상발전소) 사업 공동개발 협력을 골자로 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서명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과 Kenneth Munson Sunverge CEO, 홍인관 코캄 총괄이사가 참석했으며, 5천만달러 규모의 1차 개발사업의 협력 대상인 LA시 수전력청과 영국 National Grid가 참석해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LA시 수전력청은 LA시 및 인근지역의 용수 및 전력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시장직속의 공공기관으로 이번 1차 사업을 통해 LA시 관내에 있는 공공건물, 소방서, 경찰서 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