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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CC

서부발전, IGCC 최신 기술동향·발전방향 모색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최신 기술동향 및 사업 전망을 공유하고 청정석탄발전으로서 IGCC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9월 14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제2회 Korea IGCC 및 석탄가스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석탄가스화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전 그룹사,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미국 전력연구소(EPRI) 등 국내외 유관기관 5곳의 전문가도 함께 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10월 지난 11년간 추진한 ‘한국형 300MW급 IGCC 실증플랜트 기술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어 세계 최고수준의 플랜트 성능을 달성했다. 태안 IGCC는 기술개발 종료 이후에도 안정적인 상업운전으로 운영초기 해외 IGCC .. 더보기
서부발전, 태안 IGCC 연구과제 실증완료 한국서부발전이 태안 IGCC(석탄가스화복합발전) 연구과제 실증을 완료했다. 차세대 발전기술이 본격적으로 가동된 셈이다. 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5월 3일 태안발전본부에서 ‘태안 IGCC 종합준공 및 연구과제 실증 완료 기념식’을 개최했다. 2006년 국가 연구개발과제로 추진된 태안 IGCC는 2011년 착공해 2016년 8월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지난해 10월까지 설비 최적화와 가동률을 단계적으로 높여나가는 실증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부발전은 성능시험을 통해 태안 IGCC 발전효율 42%를 확인했다. 실증운전 기간에는 수차례 설비점검으로 가동률이 높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올해는 가동률 86.5%를 기록하고 있다. 발전효율은 발전기에 투입하는 열에너지에 대한.. 더보기
서부발전, ‘제1회 Korea IGCC·석탄가스화 심포지엄’ 개최 IGCC(석탄가스화복합발전)는 합성가스를 이용해 ▲대체천연가스 ▲석탄액화 ▲수소·화학원료를 생산하는 기술로 다방면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합성가스와 연료전지를 융합한 발전효율 55% 이상의 석탄가스화 연료전지(IGFC), 이산화탄소 포집·저장기술(CCS) 적용 등 다양한 연계기술 접목도 가능하다.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한국형 IGCC 기술개발의 성공적 종료를 기념해 IGCC 분야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했다. 이 자리에서 기술동향 발표와 함께 사업전망을 공유했다. 서부발전은 9월 15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제1회 Korea IGCC 및 석탄가스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에너지기술평가원, 전력그룹사, 기업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IGCC용 가스터빈 연소시험설비 준공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아시아 최초로 발전용 가스터빈의 연료다변화 실증연구를 위한 IGCC용 가스터빈 실증 연소시험 설비를 구축했다. 전력연구원은 지난 7월 20일 배성환 전력연구원장, 타니무라 MHPS 수석기술자(chief engineer) 및 4개 발전자회사(중부, 서부, 남부, 동서발전), 부산대학교 등 산학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GCC용 가스터빈 실증 연소시험 설비’ 준공식을 시행했다. IGCC(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는 석탄가스화로 합성가스를 만들어 발전하는 신에너지 기술로서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배출량이 천연가스 발전수준이다. 국내 발전용 가스터빈은 현재 130여 기가 운전되고 있으며, 전 세계의 가스터빈 시장은 GE, .. 더보기
서부발전, 국내 최초 싸이클론 방식 환경신기술 도입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5월 25일 지자체, 지역주민, 환경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태안화력발전소로 초청했다. 이어 환경설비 개선 공사현장을 공개하고 미세먼지 저감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국민 소통-공감 Day’를 개최했다. 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도입해 적용하는 싸이클론 방식의 탈황·집진 신기술 핵심원리는 탈황설비 내부에 ▲난류기 ▲3단 스프레이 노즐 ▲싸이클론 집진기를 설치해 혼합과 확산, 원심력 등의 원리를 종합적으로 이용함으로써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술이다. 신기술이 적용되면 태안 1호기의 황산화물(SOx)은 20ppm 이하, 먼지는 5mg/m³ 이하로 처리된다. 이는 현재 가장 엄격한 배출기준을 적용받고 있는 수도권 석탄화력 배출기준 보다 낮은 수준이다. 향후 성능검증을 거쳐 2020년.. 더보기
서부발전, 대한석탄공사와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5월 16일 태안 본사에서 대한석탄공사(사장 백창현)와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서부발전은 석탄공사가 전국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유휴부지에 태양광, 풍력을 중점으로 여러 신재생 전원에 대한 ▲타당성조사 ▲설계 ▲시공 ▲운영 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석탄공사는 부지 임대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현 정부 주요정책인 2030년까지 총 발전량 대비 신재생 발전비중 20% 달성을 위해 적극 부응할 예정이다. 특히 공기업 간 신재생 공동개발에 대한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유휴부지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여준 서부발전 전원개발처장은 “태양광, 풍력.. 더보기
동서발전, 남해 IGCC 발전사업 MOU 체결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4월 28일 남해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남해 IGCC 발전사업 상호협력과 공동개발을 위한 ‘남해 IGCC 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경남 서부부지사, 박영일 남해군수, 조환익 한전 사장,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여상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남해군 지역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경상남도와 남해군은 인허가, 사업지원 등 사업전반에 대한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한전, 동서발전, 포스코건설, 두산중공업은 사업타당성 조사 공동수행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은 기존 석탄화력 발전방식에 비해 발전효율이 높고 황산화물,.. 더보기
서부발전, IGCC 실증사업 최종 진도회의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4월 13~14일까지 태안 본사에서 ‘한국형 IGCC 실증사업 기술개발 최종 진도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20개 참여기관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형 300MW급 IGCC(석탄가스화복합발전) 실증플랜트 기술개발사업은 석탄가스화기 설계·제작기술과 IGCC 종합설계·건설·운전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서부발전이 총괄 주관하고, 국내 중공업사·연구기관·대학 등 20여개 기관이 참여한 국내 최대규모의 국가연구사업이다. 국내 최초의 IGCC 실증플랜트는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내에 있다. 2011년 11월 착공이후 57개월 동안 건설장비 4만9,000대·연인원 61만명의 건설인력을 투입해 지난 8월 준공했다. 진도회의에 참석한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현재는 실증운전을 통.. 더보기
서부발전, 태안 IGCC 프로젝트 성공적 준공 인정받아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10월 27일 태안 IGCC 프로젝트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성공적 준공을 인정받아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로부터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했다. 태안 IGCC 건설사업은 서부발전 주관 하에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 에너지기술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 서울대학교 등 산학연 21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정부연구과제 프로젝트다. 서부발전은 다수가 참여하는 프로젝트의 원활한 의사소통관리를 높이 평가받았다. IGCC는 미국, 일본 등 일부 선진국에서만 운영되고 있는 최신기술의 발전소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IGCC는 전 세계적으로 태안 IGCC를 포함해 7개에 불과하다. 수상식에 참석한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IGCC는 합성가스를 생산하고 연소 전에 공해물질을 제거해 오염물질을.. 더보기
이여준 한국서부발전 건설처장, “고온 가스터빈 개발시 IGCC 종합효율 50% 달할 것” 정부연구과제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에서 주관해 추진된 태안 IGCC가 8월 19일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서부발전은 태안 IGCC 상업운전 개시를 알리며 끊임없는 IGCC 연계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미래 창조혁신기술을 선점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IGCC는 전 세계적으로 6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태안 IGCC는 7번째로 건설됐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최신설비로 세계 최고 효율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종합설계를 담당한 한국전력기술을 비롯해 가스화 원천기술 제공사인 Shell, 가스화플랜트 제작사 두산중공업, 복합발전플랜트 및 산소플랜트 제작사 GE·GS, 두산건설·AP가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이여준 한국서부발전 건설처장은 “서부발전에서는 각 참여사 간 역할을 조율해 성공적으로 플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