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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발전믹스, 사회적 비용 고려한 정책 수반돼야 최근 국제사회는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을 고려한 경제발전이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이에 부응해 자발적 감축목표를 선언되고 실행하는 ‘신기후체제’가 출범됐으며, 우리나라도 2030년 배출전망치 대비 37%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국내도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도모하는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돼야 할 때다. 한국경제발전학회(회장 이두원)과 전력산업연구회(회장 신중린)는 2016년 12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홀 E1에서 ‘사회적 비용을 고려한 저탄소 발전믹스 수립방안’이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해 환경 등 사회적 비용을 고려한 저탄소 전력체제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발전 및 에너지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 더보기
김형민 한국수력원자력 WANO 2017 기획단장, “WANO 2017, 국내 원전운영기술 국제적 위상 높일 것” 2015년 10월 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WANO, World Association of Nuclear Operators)에서 조석 한수원 사장이 신임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면서 2년간 임기동안 WANO를 대표해 각 세계 원전사업자들을 이끌며 안전성 강화 등 전세계 원전 주요 정책 결정과정에서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하게 됐다. WANO는 매 2년마다 총회가 개최되고 격년에는 본부 이사회 개최가 열린다. 2013년에는 모스크바에서 BGM이 개최된 바 있었고, 2015년에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BGM 행사와 함께 조석 한수원 사장이 정식으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한수원 WANO 기획단은 2017년 WANO 총회 개최국으로 경주 BGM 행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다. 특.. 더보기
OECD 재생에너지 비중 최하위… 한국의 씁쓸한 자화상 국제사회가 2020년 이후 새로운 기후변화체제에 합의한 ‘파리 기후협정’이 최근 타결된 가운데 과연 우리나라는 어떤 방식으로 감축목표인 BAU 대비 37%를 줄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발전분야의 변화 폭이 제일 클 것으로 예상돼 발전원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국제사회는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전폭적으로 확대하고 석탄·석유 소비를 줄이자는 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결국 우리 정부도 발전원 중 가장 비중이 높은 석탄을 줄이고 탄소배출 문제에서 자유로운 재생에너지를 늘리는 선도적인 기후변화 정책을 펼쳐야 할 때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정부 정책을 볼 때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정치적 부담감으로 인해 에너지 정책을 소신껏 밀고 나가기 힘들다는.. 더보기
신순식 스마트그리드사업단장, 스마트그리드사업단, 국가단위 SG구축으로 녹색사회 구현 다짐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단장 신순식)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정책인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는 기관이다. 또한 그린에너지 기술 및 에너지 이용환경의 혁신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이다. 스마트그리드사업단은 2030년까지 세계 최초 국가단위의 스마트그리드 구축을 위해 ▲스마트그리드 법·제도의 제·개정 지원 ▲정책연구 ▲국제협력 ▲실증 및 보급·확산사업 ▲시험·인증체계 구축 등 정부 정책목표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에서 진행 중인 ‘스마트그리드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스마트그리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험센터 구축사업 기간은 2013년 6월~2017년 5월까지며,.. 더보기
산업부, 온실가스 감축 달성 위해 소통의 장 마련 온실가스감축계획(INDC) 달성을 위해 글로벌 기술개발 동향을 파악하고 국제공동연구과제 협력현황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8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에너지기구(IEA) 협력 및 국제공동연구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황진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은 “기후변화의 영향은 특정국가와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범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온 인류가 공동으로 모색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우리에게 던져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과포럼에 발표자로 나선 국내외 전문가들은 온실가스 감축을 주제로 IEA와 이산화탄소 회수저장 리더십 포럼(CSLF) 등 국제기구의 현안이슈를 공유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