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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BIXPO 2018, 전남·광주를 밝힌다 세계적인 에너지 전문기업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10월 31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8)’를 개최한다. 한전 본사가 서울 삼성동에서 전남 나주로 이전하면서 지난 2015년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BIXPO는 광주· 전남 지역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전시회로 자리매김 했으며, 전력분야의 전세계 리더들이 행사를 찾아 향후 기술 트렌트 및 시장전망을 가늠케하는 중요한 전시회로 탈바꿈됐다는 평가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행사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한다는 ‘상생의 아이콘’으로 자리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BIXPO 2017’을 찾은 관람객은 무려 7만여 명에 달하며, 수출상담액 14억7,000억달러를 달성.. 더보기
이호동 발전노조 초대위원장, “전력산업, 공익성 위해 공적 영역으로 남겨둬야” 지난 2월 21일 서울 중구에 있는 민주노총 소회의실에서 이호동 발전노조 초대위원장과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번 인터뷰는 발전노조 파업 15주년을 기념하고 그간의 소회 및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계 관계자 10여 명이 이 자리에 함께 했다. 발전노조 파업 15주년 맞아 향후 계획 등 공유 전력산업 민영화 저지 위해 모든 역량 투입 다짐 국가기간산업 부실화=국민부담 Q. 발전노조 파업 이후 시간이 많이 흘렀다. 신입사원 입장에서는 다른 생각을 갖고 있을 수도 있다. 세대 간 인식차이가 앞으로 문제가 되지 않을지 우려된다. A. 신입사원들이 인식하는 것과 지난 15년간 또는 15~20년간 정부의 민영화 계획에 대해 대응해오고 전력산업의 공공성을 유지하기 위해 일생을 걸고 살아온 사람들의 인.. 더보기
한수원, 통합경영관리모델 본궤도 올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지난 6월에 도입한 통합경영관리모델이 성공적으로 정착돼 에너지 유관기업으로 확산중이라고 밝혔다. 통합경영관리모델은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미국 엑셀론사 및 프랑스 EDF사의 경영관리체계를 참조하고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일반안전요건(GS-R-3)을 반영해 한수원이 독자 개발한 관리모델이다. 원전 관련 기능영역과 프로세스의 표준화, 본사·사업소의 역할과 책임의 명확한 명시, 업무기준 문서의 재정립, 성과지표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WANO(세계원전사업자협회)의 기술자문 점검단은 한수원 통합경영관리모델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우수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또 이 모델에 대한 한수원 임직원들의 긍정적인 인식도도 자체 조사 결과 점차 높아지는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국제에너지기구 유동층전환 집행위원회 및 국제기술워크숍 개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서 '제71차 국제에너지기구 유동층전환실행합의 집행위원회 및 국제기술워크숍'을 개최했다. 기술분과 이사회격인 집행위원회에는 한국, 미국, 오스트리아, 이태리, 중국, 일본, 스웨덴, 핀란드 등 8개국 위원들이 참석해 국가간 협력 기술개발 계획 및 진행경과와 향후 활동계획 등을 토론하고 심의 의결했다. 행사 이튿날 진행된 기술워크숍에는 국내외 발전회사, 연구소, 대학 등의 유동층 분야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서부발전, 오스트리아 TU Vienna, 프랑스 EDF 등 8개국 전문가의 정책 및 기술발표를 통해 최신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공유했다. 한전은 1997년 IEA 유동층전환 실행합의에 가입한 이래 유동층발전 기술개발을 통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