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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구원, 미세먼지 체내 움직임 비밀을 풀다 최근 미세먼지의 체내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해 주목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백원필)은 첨단방사선연구소 생명공학연구부 전종호 박사 연구팀이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해 미세먼지의 체내 분포를 영상화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자동차 디젤엔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1μm 미만 크기)와 동일한 유형의 미세먼지 표준물질(DEP, Diesel Exhaust Particulates)과 방사성 동위원소를 화학적으로 결합시킨 미세먼지 샘플을 실험용 쥐의 기도와 식도에 각각 투입하고 RI-Biomics시설의 핵의학 영상장비를 활용해 장기 내 DEP의 축적량과 장기들의 상태를 촬영했다. RI-Biomics 시설은 인체를 투과해 체내 물질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추적.. 더보기
원자력안전기술원, 좋은 일자리 창출 대토론회 개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은 준정부기관으로서 공공성 극대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좋은 일자리 창출 대토론회’를 9월 21일 대덕테크비즈센터(대전 유성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현 정부의 중점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기관의 전문역량을 활용해 국민안전에 기여하는 한편,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 확산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안전 최우선의 KINS’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숨어있는 일자리를 찾기 위한 ‘일자리 탐정’, 창업과 협업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일자리 플러스’,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일자리 나누미’, 사회적가치 제고를 위한 ‘일자리 알리미’ 등 4개 그룹별로 나눠 진행했으며, 사회적책임 인식 조사와 일자리나.. 더보기
한전, UAE원전 4호기 최초 콘크리트 타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9월 2일 UAE 바라카(Barakah) 원전 4호기 건설의 주요 공정인 원자로건물 최초 콘크리트 타설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UAE 바라카 원전건설 현장에서 국내 토종기술로 개발된 APR1400 원전 4개 호기를 동시에 건설하고 있게 됐다. UAE원전 건설현장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APR1400 원전 4개 호기가 동시에 건설되는 세계에서 유일한 현장이며, 이로써 한전은 '원전 4개 호기를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건설하고 있는 원전분야 세계 최고 기업임'을 세계 원전시장에 널리 알리고, 해외 원전수주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또 UAE원전 4개 호기가 당초 계획된 일정에 따라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한국 역사상 최초로 해외원전 수출에 성공한 U..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