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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원전해체 등 신사업 거점 마련 한전KPS가 원전해체 등 신규사업 강화를 위한 원전 종합서비스센터 건립에 나섰다.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5월 19일 이선민 한전KPS 신성장사업본부장과 임직원, 경주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 종합서비스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경주시 외동읍 문산 제2산업단지에 들어서는 한전KPS 원전 종합서비스센터는 사무동과 공장을 갖춘 지상 6층·지하 1층 규모로 건설된다. 2018년 8월 준공 예정이다. 한전KPS는 센터 건립을 통해 원자력 분야에 특화된 엔지니어링과 기술지원에 나섬으로써 원전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 발전설비 진단·성능개선·O&M 및 신재생에너지 EPC 등의 사업과 더불어 원자력 특화서비스·원전해체 등의 신사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더보기
한수원, UAE원전 4개 호기 운영지원계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UAE에 건설 중인 한국형 APR1400 원전의 운영지원을 위한 한수원-UAE원자력공사(ENEC) 간 ‘운영지원계약(OSSA)’을 7월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서명식은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ENEC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본 계약이 성사되기까지는 양국 정부 특히 양국 정상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수원은 UAE원전 4호기 준공 후 10년 뒤인 2030년까지 연간 최대 400명 수준의 UAE 규정에 부합하는 발전소 유자격 운전원 및 운영인력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번 계약규모는 약 6억불(간접비 제외) 수준이다. 한수원은 이번 운영지원계약을 계기로 40년 간 국내원전 운영을 통해 축적된 원전운영 경.. 더보기
KNP 설립, 국내 원전기자재 수출역량에 마중물 기대 전세계적으로 에너지원 확보를 위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친환경적이고 안정적인 에너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자력 발전은 효율성이 높으면서도 낮은 가격의 친환경 에너지원이라는 큰 장점을 지니고 있다. 세계원자력협회는 2030년까지 160여기의 신규원전이 건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현재 가동 중인 원전 중 90여기가 2030년까지 계속운전이 추진될 것이며 이로 인한 설비교체 시장 규모는 약 30조원 이상으로 예측되고 있다.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지금 세계 원전시장은 수요자가 주도하는 Buyer’s Market으로서 원전 수출국에서 지분투자와 사업금융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하며 “2009년 우리나라가 수주한 UAE원전과 같은 EPC 위주의 신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