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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

전기안전공사, ‘전기안심 아파트 인증제도’ 본격 시행 아파트 전기설비의 안전 확보와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전기안심 아파트 인증제도’가 새해부터 본격 시행된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은 지난해 12월 27일, 아파트 전기설비의 시공은 물론 설계 단계에서부터 안전, 편의, 효율 등 3개 분야에 대한 인증기준과 업무처리지침을 적용하는 ‘전기안심 아파트 인증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기설비의 시공 품질을 개선해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정전사고 등 전기재해를 줄이기 위한 차원이다. 지난 9월부터 대림산업 등 국내 주요 건설사들과 ‘워킹그룹’을 함께 하며 마련한 민관 협업의 성과다. 현행 아파트 전기설비 설계기준은 전기사용을 위한 최소한의 기준만 담겨 있어, 보다 안전한 설비를 원하는 입주민의 선택권이 없었다. 실제로 설계에서부터.. 더보기
한국에너지재단, 강원 인제군과 효율개선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에너지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43만2,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4,120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예산은 전년 예산보다 30.6% 증액된 639억원이다. 가구당 평균지원 금액 또한 지난해 170만원보다 높은 200만원으로 상향됐다. 에너지재단 관계자는 대상가구에게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에는 대상가구의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강원 인제군(인제군수 이순선)과 처음으로 효율개선사업 외 지원품목을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단열·창호·바닥공사, 보일러 교체를, 인제군은 싱크대, 고효율 ..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사회공헌활동 현장 이야기 담은 ‘2015 에너지드림 성과보고서’ 펴내 포스코에너지가 지난 1년간 펼친 사회공헌활동 성과와 참여 봉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지난해 지역사회의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펼친 다양한 활동을 당시 함께 참여한 봉사자들의 소감을 통해 소개한 ‘2015 에너지드림 성과보고서’를 펴냈다고 3월 3일 밝혔다. 포스코에너지는 2012년부터 ‘희망에너지, 사랑 나눔’이란 이름으로 발전사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후 지역사회 에너지빈곤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를 통해 꿈과 희망을 나누겠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해부터 ‘에너지드림’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발전소가 위치한 인천·포항·광양·삼척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너지드림’ 사업은 ▲에너지 효율시공 ▲태양광설비 지원 ▲전기점검 재능 봉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