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압 직류송전 기술 개발 위한 1,243억 대형 프로젝트 펼친다
미래형 송전기술인 ‘전압형 HVDC(초고압직류송전)’ 기술의 국산화 개발을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기·에너지분야 기관 및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은 3월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전 전력연구원, 효성, 삼화콘덴서공업을 비롯한 전기·에너지 전문기관 및 기업들과 산업통상자원부 국책사업인 ‘전압형 HVDC 국산화 개발 기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서명자로 유동욱 전기연구원 부원장, 김숙철 한전 전력연구원장, 박승용 효성 연구소장, 황호진 삼화콘덴서공업 대표가 서명했으며, 협약을 체결한 16개 기관 및 기업은 전압형 HVDC 국산화 개발을 위한 상호협의체 운영, 기술교류, 전문인력 양성 및 환경구축,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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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구원, 시험인증 간담회 통해 전력기기 제조사와 소통 강화
한국전기연구원이 시험인증분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력기기 제조사 소통 간담회를 잇달아 실시하며 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 전기연구원은 11월 28일 안산분원에서 배전급 전력기기 9개 회사(경보전기, 동우전기, 비츠로이엠, 삼능, 인텍전기전자, 중원, 제룡전기, 파워맥스, 평일) 임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업계 애로사항 수렴 및 상생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마련된 자리는 지난 9월 12일에 열린 초고압 개폐장치 제조사 4개 회사(효성, 현대일렉트릭, LS산전, 일진전기) 최고기술책임자(CTO)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자리였으며, 경기도 지역 배전급 위주의 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 업계 주요 품목은 차단기와 개폐기를 비롯해 변성기, 변압기, 접속재/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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