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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영향평가

유니슨, 육상풍력 개발사업 2건 본격화 유니슨이 2건의 육상풍력 프로젝트에 대한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이미 발전사업허가를 받고 환경영향평가와 개발행위허가 등 관련 인허가를 어느 정도 진행한 상태라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목표한 착공 시기를 맞추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풍력시스템 전문 제조업체 유니슨은 안인풍력사업과 오미산풍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월 25일 밝혔다. 두 개 프로젝트 모두 60MW 규모로 건설되는 대규모 육상풍력단지다.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일원에 건설되는 안인풍력발전은 1,7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0MW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11월 발전사업허가를 받은 이래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현재 환경영향평가를 진행 중이다. 유니슨은 최근 풍력사업 전문 개발·시공업체인 동성과 강릉.. 더보기
세부방안 뒤로 미룬 ‘재생에너지 3020’ 현재 7.6% 수준인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30년 20%까지 확대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3020’ 에너지전환 로드맵이 확정됐다. 정부는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풍력·태양광을 중심으로 48.7GW 규모의 신규 재생에너지 설비를 건설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필요재원은 92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20일 서울 상암동 에너지드림센터에서 ‘제2회 재생에너지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번 이행계획의 주요 내용은 ▲2030년 재생에너지 총 설비용량 63.8GW 달성 ▲풍력·태양광 47.3GW 신규 건설 ▲계획입지제도 도입 ▲폐기물·우드펠릿 REC 가중치 축소 ▲한국형 FIT제도 도입 등이다. 일단 보급여건을 비롯해 환경·수용성·입지선정..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방폐장 2단계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주민공청회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7월 28일 경주시 양북면 복지회관에서 방폐장 처분시설 2단계 건설사업 일반 및 방사선 환경영향 평가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단은 2단계사업의 목적, 사업내용, 추진경위 등을 설명하고 주민여론을 수렴했다. 방폐장 2단계사업은 12만5,000드럼의 표층처분 방식으로 2019년까지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일원 41만㎡에 건설되는 사업이다. 표층처분 방식은 지하에 방폐물을 처분하는 동굴 처분방식과 달리 지상에 콘크리트 구조물을 건설, 방폐물을 처분하는 방식으로 미국, 일본, 프랑스 등이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원자력발전 및 방사성동위원소 이용 증대, 원전 임시 저장용량 한계 등에 대비해 2013년 2단계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용역에 착수했으며, 작년 12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