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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사고

산업부, ESS 사고 조사결과·안전 강화대책 발표 배터리 보호시스템 미흡 등 4가지 사고원인 확인 제조·설치·운영·소방 단계별 종합안전강화대책 마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6월 11일 ‘민관합동 ESS 화재사고 원인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가 실시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사고 원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어 ESS 화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안전강화대책 및 ESS 산업생태계 경쟁력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5월부터 집중적으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국민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현장실태조사, 정밀안전진단, 안전관리자교육 등 다각적인 대응조치를 취했다. 특히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다중이용시설 전면 가동중단을 결정했다. 또한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합동 ESS 화재사고 원인조사위원회를 설치하고 약 5개월 동안 ..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2015 화재사고조사 세미나' 개최 전기화재 등 각종 화재사고의 조사기법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10월 29일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새울림홀에서 '2015년도 사고조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2009년 처음 열린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행사다. 국민안전처와 함께 한 이번 세미나에는 이상권 사장을 비롯해 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육군 중앙수사대, 보험사와 관련 학회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 화재·감전사고조사의 최신 기법과 사례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화재사고에 대한 기존 조사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면서 기관 별로 진행해 온 사고조사 방식을 소개하고, 향후 보다 정확한 화재조사를 위해 관계기관 간에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더보기
중부발전, ‘대한민국 행복발전소 이야기’ 발간 한국중부발전(사장직무대행 이정릉)은 7월 14일,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발전소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책 ‘대한민국 행복발전소 이야기’를 발간했다. 이 책은 화력발전소에서 전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착안, 발화·연소·발전 세 파트와 함께 다양한 가치창출 활동 사례를 상생 파트에 실어 실제 발전소 상황을 알려준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지하에 건설되고 있는 서울화력발전소를 비롯해 대규모 신보령화력발전소 건설과정에서 일어난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또 지난 2012년 보령화력 화재사고 이후 그 위기를 극복해온 과정, 해외 발전소 건설과 운영과정에서의 어려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 발전소 사람들의 22가지 이야기가 펼쳐진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국민들이 전기를 만들기 위해 발전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