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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방호

원자력안전기술원, 제9회 원전 화재방호 워크숍 개최 김인구 KINS 부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제9회 원전 화재방호 워크숍’을 개최했다. 원전 화재방호 안전성 증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10년부터 원자력안전기술원이 매년 산·학·연 국내 원자력 유관기관과 함께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특히 올해에는 첫 번째 주제인 '원전 화재안전성 증진을 위한 소통방향'의 일환으로 윤명오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의 특별강연 '소통의 시대 그 의미와 지향점'과 더불어 원전 화재대응을 위한 지역 소방서와의 협력방안 등 다채로운 논의 주제들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원전 화재방호 성능기반 적용방향' 주제에서는 강대일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의 '원전 화.. 더보기
2018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 “원자력 안전규제, 공감과 소통이 먼저다” “숙의민주주의의 표본이 됐던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과정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최근에는 공공정책 수립과정에 국민이 파트너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위험에 관한 결정 역시, 오직 전문가와 정책결정자들이 과학적 평가인 ‘안전’ 판단에 일방적으로 의존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이제는 각종 위원회·NGO·시민 그룹 등과의 논의의 장을 개방해 사회적 평가인 ‘안심’ 판단을 반영하는 ‘리스크 거버넌스(risk governance)’의 시대가 됐습니다.” 성게용 원자력안전기술원장은 대전컨벤선센터에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열린 ‘2018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 환영사를 통해 달라진 원전안전에 대해서 말했다. 이 행사는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원자력 안전에 관심 있는 사.. 더보기
한수원, 2016 원전 화재방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원전 화재방호 실무자들의 소통과 화재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2016 원전 화재방호 역량강화 워크숍을 4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했다. 2013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워크숍은 최신 규제기준, 화재사례 분석 및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기술현안을 토론하고자 현안발표 및 실무회의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원전 화재방호분야 본사 및 사업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원전 화재방호 선진화를 통한 화재안전성 증진’을 주제로 류수열 경주소방서장의 ‘화재안전 및 안전관리’ 등 특강, 최근 원전 화재방호 규제 동향 및 안전성 발전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윤청로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원전 화재안전관리 체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