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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

박동원 원전기업지원센터장, “국내 원전기업의 애로사항 파악, 지원해 나갈 것” 지난해 11월 22일 서울 양재동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대회의실에서 원전 유관기관들이 모여 ‘원전기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정부는 원전산업계 지원을 위해 해외 수출지원, 원전 안전투자 확대, 에너지전환 펀드 조성 등의 보완대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원전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원전 중소·협력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정부의 탈원전 정책하에서 원전산업계는 위축된 상태며, 그동안 쌓아놓은 원전생태계마저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세계적으로 국내 원전건설 기술과 운영노하우는 인정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력있는 산업을 팽개치고 있다는 한탄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6월 21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조정.. 더보기
한전KDN, 제2차 이해관계자 협의회 개최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7월 18일 본사에서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2차 이해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공공기관 혁신 추진계획 보고,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기념촬영, 오찬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직거버넌스, 환경, 인권, 공정관행, 지역사회, 소비자 등의 이해관계자 위원과 함께 한전KDN 공공성 강화를 위한 추진계획의 적절성, 실행과제의 효과적인 추진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한전KDN은 공공기관 혁신을 위한 정부의 혁신 목표에 부합하는 혁신 비전을 수립하고 공공기관 혁신 7대 과제 중 혁신성장 뒷받침, 공정경제 기반 구축, 윤리경영 강화를 3대 중점과제로 선정했으며 총 24개의 실행과제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해관계자 위원들은 다양한 이해관계자 위원구성과 한전KD.. 더보기
한전KPS, ‘2018년 중소기업 품질시스템 고도화 지원 교육’ 실시 한전KPS가 중소 협력업체의 기술서비스 품질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5월 30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에서 협력사·중소기업 등 106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중소기업 품질시스템 고도화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부응하고 체계적인 품질시스템 운영을 통해 완벽한 전력설비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ISO9001:2015 규격 개정내용 및 KEPIC 품질시스템 운영 ▲협력기업 등록 품질평가 시 주요 변경사항 ▲위·모조품 및 의혹자재(CFSI) 관리 ▲올해 정부 산업안전정책 방향 ▲한전KPS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의 내용이 발표됐다. 허상국 한전KSP 품질안전실장은 “한전KPS는 전력설비의 안정적.. 더보기
한수원, 위험업무 협력업체 근로자 ‘근재보험’ 의무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협력업체 중 재해발생 가능성이 있는 업무를 하는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에 대한 근로자재해보장보험(근재보험) 가입이 내년 1월부터 전면 의무화된다. 또 협력업체 중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한수원이 근재보험 재원을 지원함으로써 협력업체의 비용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한수원은 협력업체 근로자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계약특수조건에 이같은 내용을 신설하기로 하고 내년 1월1일부터 입찰공고하는 위험작업을 포함한 모든 공사 또는 용역계약(주설비 공사 제외)에 적용키로 했다. 근재보험 가입기준은 1인당 1억원/1사고당 2억 보상한도며 산재보험에 추가해 사업주가 민사상 손해배상을 대신하기 위해 드는 것이어서, 업무상 재해를 입은 근로자가 보상금을 못 받는 경우를 예방하게 된다. 한수원이 법적 의무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