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한국전력기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상생협력 CEO 아카데미 개최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5월 2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2019년 ‘상생협력 CEO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한국전력기술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순철)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한전기술 경영진과 협력사 CEO 간 미래 지향적 소통 활성화와 상생협력‧갑질근절‧인권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력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 협력업체 포상 ▲상생협력 특강 ▲반부패 청렴 갑질근절 특강 ▲협력업체 운영제도 설명 및 협력강화 방안 ▲협력사 보안 정책 방향 ▲협력사 맞춤 품질안전 정책 추진방향 ▲성과공유 아카데미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전력기술은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업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업체 정기평가를 통해 우수협력업체를 ..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코트라’와 해외진출 중소기업 지원 협약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해외에 진출한 우리 중소기업의 생산시설 안전과 기술 지원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손을 맞잡았다. 이와 관련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0월 24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코트라 본사에서 조성완 사장과 권평오 사장 등 양 기관 대표가 함께한 가운데 ‘해외진출 중소기업 전기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이 갖고 있는 해외 인프라와 인적자원, 기술, 경험을 활용해 해외 사업 경험이 많지 않거나 현지 시설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뜻이다. 전기안전공사는 협약을 통해 해외에 있는 우리 기업들의 사업장 전기시설물 정밀안전진단은 물론, 전력설비 관리 기술 지원, 해외진출 예정 기업에 대한 전기안전 교육.. 더보기
동서발전, 협력중소기업과 인도·태국 전력시장 개척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협력중소기업 해외 전력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나섰다. 동서발전은 9월 10~14일까지 ‘2018 인도·태국 파워실크로드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는 고려엔지니어링 등 협력중소기업 13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동서발전 파워실크로드 지원사업은 협력중소기업들이 해외 국가를 직접 방문해 설명회, 상담회 등을 통해 해외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 뿐만 아니라 현지 발전소를 방문해 발전설비를 직접 확인하고 필요 부품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파워실크로드 지원사업에 참가한 기업들은 인도 최대 전력회사인 NTPC사, 태국 전력청(EGAT) 관계자와 상담을 통해 ▲해외 시범설치 2건 추진 ▲3,700만달러 수출상담을 달성했다. 인도 NTP.. 더보기
한수원, 종합에너지기업 도약 위한 신사업 발굴 적극 추진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이 신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취임하자마자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CEO 직속으로 ‘변화와 성장 T/F팀’을 신설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탐색하고, 성장사업 중심으로 중장기 사업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데 조직의 역량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이런 기조하에서 한수원은 6월 12일 외부 전문기관인 딜로이트 컨설팅과 협업해 신사업 발굴 컨설팅에 착수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사업, 해외 수력·신재생 패키지 사업, 수소 등 미래 에너지원을 활용한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회사의 강점을 활용한 스마트 원전사업과 회사 보유 자산 및 발전 부산물을 활용한 사업 등을 중심으로 신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날 착수회의..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한국형 전기안전관리 시스템 베트남 이전 본격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국내 전기안전관리 시스템을 해외로 전파하는 일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3월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베트남 산업무역부 간 ‘에너지 안전관리 분야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한국형 전기안전관리 시스템'의 이전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베트남 두 나라가 약속한 이번 협약에는, 베트남 정부에 국내 전기안전관리법령과 기술기준을 제공하고, 관련 정책에 대한 컨설팅,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 에너지안전 종합교육원 건립 지원 등의 협력 사항이 포함돼 있다. 이와 관련해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3월 23일, 베트남 산업안전기술환경국을 직접 방문하고, 안전관리 시스템 이전을 위한 구체적 협력방안과 향후 일정을 논의하는 등 양국 간 실질.. 더보기
이종호 한수원 기술본부장, “원자력은 기술의 에너지… 안전은 기본” “원전의 발전원가 중에서 연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10% 이내입니다. 나머지의 대부분은 건설비, 인건비 등입니다. 다시 말하면 원자력은 기술로 만드는 에너지입니다. 사람은 원전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일을 하며 이것이 곧 기술입니다. 그래서 기술본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종호 한국수력원자력 기술본부장은 원자력발전과 기술본부의 역할에 대해 말했다. 24기의 원전을 운영하고 5기의 원전을 건설하는 한수원은 세계 3대 원자력발전회사에 속하며, 기술본부에서는 한수원에서 기술업무를 총괄한다. 기술본부의 태동은 발전소 현장에서 발생되는 기술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필요성으로 시작됐다. 또 품질서류 문제, 재료불일치 문제 등 신속하고 전문적인 현안 해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 12월 엔지니어링본부가 출.. 더보기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 “에너지신산업 창출 및 국민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전사 무고장 혁신운동 등 현장중심 경영을 비롯해 데이터 기반 고장예측 시스템 개발, 취약설비 집중관리로 창사 이래 최고의 설비신뢰도를 구축했다. 그 결과 지난 6월 16일 발표된 ‘201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B등급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3단계 수직상승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발전공기업 최초로 발전연료인 LNG를 해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직도입해 국민부담을 경감시켰다.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인도네시아 발전소 건설·운영으로 약 200억원의 순이익을 창출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은 요인이라 생각한다”며 “지난 1년간 제2의 창사를 준비하는 심정으로 전 직원이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올해 1월 취임한 정창길 사장은 중부발전 기획처장.. 더보기
동서발전, 인도 전력시장에 중기제품 230만달러 수출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이 인도 전력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협력중소기업과 동행했다. 동서발전은 3월 12~18일 협력중소기업 3개사와 함께 인도 현지를 방문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해외수출상담회에 참여한 국내 중소기업들은 인도 국영 발전설비업체인 BHEL사 바이어로부터 구매상담 10건 중 9건을 수주했다. 또한 ‘230만달러 현장계약 성사’라는 결과를 이뤄냈다. 앞서 동서발전은 인도 전력시장의 중소기업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지난 3년간 해외바이어 국내초청 벤더등록 설명회 및 수출상담회를 10여 차례 개최하는 등 인도 전력시장 수출의 문을 두드려 왔다. 특히 인도 전력시장 판로개척의 경우 소규모 시장개척단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기존 1:다수(중소기업:바이어)의 구매상담 방식에서 탈피했다.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