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양과학기술원

2019 해상풍력 국제포럼, “해상풍력산업의 미래… 새만금에서 만나다” 한국 해상풍력산업의 새로운 비전 및 기술개발목표 공유의 장 국내외 인사 및 전문가·연구기관·기업인 등 300여 명 참석 재생에너지 3020 이행을 위해 해상풍력 산업의 중요도가 점차 커지는 분위기다.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확정 등으로 새만금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실현을 위한 한국 해상풍력의 도전과제 및 추진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전라북도는 4월 24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실현을 위한 한국 해상풍력의 도전과제 및 추진방안’을 주제로 ‘2019 해상풍력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료연구소와 한국풍력에너지학회가 주관했으며, 주한덴마크대사관, 새만금개발청, 지방의회 의원을 비롯해 연구기관, 덴마크 베스타스, 미국 코비.. 더보기
한국수력원자력, 해양과학기술원과 미래에너지 기술개발 MOU 체결 해수자원을 활용한 미래에너지 기술개발 등 융합경제를 위해 원자력산업과 해양산업이 손잡았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는 10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과 기술교류협약(MOU)을 체결하고 원자력산업과 해양산업의 융합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두 기관은 우선 해수자원의 산업적 활용에 대한 기술정보 교류, 원전 건설․운영에 따른 해양환경변화 저감기술 및 환경평가 신기술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 사업으로 발전소 온배수(발전소를 식힌 뒤 배출되는 해수)를 재활용해 주변지역민들을 위한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부가가치를 높인 지역상생형 사업을 개발한다. 또 원전주변 해역의 태풍이나 해파리 대량출현 등 해양재난 예측 및 방제기술도 상호 협력해 .. 더보기
해수냉난방 활성화로 온실가스 감축 이끈다 발전소 온배수열에 이어 해수온도차에너지를 이용한 냉난방 보급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수열에너지의 잠재력이 다시 조명 받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8월 27일 용인소재 본사 별관에서 해수온도차에너지 설비의 품질 향상과 보급 확대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해수냉난방의 보급 확산 가능성과 국내외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3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촉진법 시행령 일부 변경에 따라 새롭게 신재생에너지원에 포함된 수열은 해수 표층의 열을 히트펌프를 사용해 변환시켜 얻어지는 에너지를 말한다. 정부는 이미 발전소 온배수열 활용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해수 열원을 .. 더보기
한국에너지공단, 해수온도차에너지 활성화 방안 머리 맞대 한국에너지공단이 발전소 온배수열에 이어 해수온도차에너지의 보급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8월 27일 용인소재 본사 별관 대강의실에서 해수온도차에너지 설비의 품질 향상과 보급 확대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해양과학기술원(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김현주 선박해양플랜연구소 박사를 비롯한 총 7명의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해 주제별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국내 산학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수온도차에너지의 보급 확산 가능성과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국내 설비 시공사례 등 해수온도차에너지산업의 진흥방향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해수온도차에너지 관련 설치의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