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항공

2019년도 산업부 R&D 예산 4년 만에 증액 편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해 12월 28일 3조2,068억원 규모의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지원 계획을 담은 ‘2019년도 산업기술 혁신사업 통합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산업기술 R&D 지원 예산은 최근 수년간 감소 추세에 있었다. 하지만 제조업 활력 회복 및 위기관리 업종·지역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4년 만에 증액 편성했다. 산업부 R&D 규모는 2015년 3조4,660억원, 2016년 3조4,073억원, 2017년 3조3,382억원, 2018년 3조1,580억원으로 매년 감소했다. 올해는 전년보다 488억원 늘어난 3조2,06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산업기술 연구개발 투자는 지난해 12월 18일 발표한 ‘제조업 활력 회복 및 혁신전략’(2019년 산업부 업무 보고)에 따라 ▲주력산업의 .. 더보기
서부발전, 드론 띄워 보일러 노내 점검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중 하나인 드론을 활용해 보일러 노내 점검기술 개발을 추진하는 등 산업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11월 5일 ‘무인 항공기술 이용 보일러 노내 점검기술 개발’을 위한 현장 테스트를 태안발전본부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테스트는 태안발전본부 4호기 오버홀(OH) 공사기간 중 시행됐다. 현장감독 및 본사 연구담당자 입회하에 안전하게 수행됐다. 석탄화력발전소 보일러 노내에는 ▲응고물(Clinker) 낙하에 의한 튜브 손상 ▲노내 화염부 및 산화물에 의한 튜브 부식 ▲장·단기 과열에 의한 튜브 크립(Creep) ▲비산회(Fly Ash)에 의한 튜브 마모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튜브 점검을 위해선 비계를 설치해 점검해야 한다. 하지만 비.. 더보기
피에스디테크놀러지스, 전기설비 원격진단 분야 전문기업으로 우뚝 전력설비의 원격진단 솔루션으로 해외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업체가 있어 주목된다. 권택용 피에스디테크놀러지스 대표는 “원격진단 기술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원격으로 전 세계 어디서든지 배전반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이상이 발생했을 때에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에스디테크놀러지스(대표 권택용)는 올해 초 한전의 수출 시범사업에 힘입어 말레이시아에서 ‘배전반 상시 부분방전 검출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한전에서 진행하는 수출 시범사업은 한전이 국내 중소기업과 협력연구를 통해 개발된 우수제품이나 시스템을 해외에 시범설치 후 현지 환경에 적합한 성능임을 실증해 후속수출을 수주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전은 올해 2월 동남아 3개국에서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에너지신산업,.. 더보기
풍력발전시스템, 빅데이터가 통합분석·예방정비 한꺼번에 잡는다 풍력발전시스템의 발전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소개돼 주목을 받았다. 풍력발전시스템 하자보증 만료전 정밀진단 및 발전효율 분석을 수행하는 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는 10월 21일 호텔페이토 강남에서 ‘InSight Technical Seminar 2016’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피터 푼 영국 로맥스테크놀로지 창립자를 비롯해 이임택 한국풍력산업협회장, 손충렬 세계풍력에너지협회 부회장, 국내 풍력발전단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로맥스테크놀로지는 드라이브 트레인 전문가 집단으로 1989년 영국 노팅햄에서 창립한 업체다. 전세계 풍력발전 및 자동차, 항공, 산업기계와 조선산업에 클라이언트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39개 드라이브 트레인 및 기어박스 인증된 설계를 보유하고 있다. 또 풍력발전시스템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