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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가스

동서발전, 충남·당진시와 탄소자원화 실증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26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및 당진시와 ‘탄소자원화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탄소자원화 실증사업은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해 CO₂를 분해하고 합성가스(H₂, CO)로 변환·활용하는 기술이다. 또한 충청남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지원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부산물을 활용한 여러 응용사업을 발굴·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충청남도, 당진시, 동서발전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CO₂ 저감을 위한 탄소자원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 실증한다. 세 기관은 연간 2만6,000톤 CO₂ 처리규모의 탄소자원화 실증 플랜트 구축을 통해 CO₂ 저감기술을 확보한다. 특히 생산된 수소와 일산화탄소를 이용한 친환경에너지 및 화학산업을 동반 육성해 지역발전 신성장동.. 더보기
서부발전,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은 10월 30일~11월 2일까지 본사를 포함한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각 사업소별 특성을 반영한 자체 훈련 평가지표를 개발해 적용하는 자기주도형 훈련을 시행함으로써 대응훈련 실효성을 확보했다. 서부발전은 위험지역 근무자의 위치, 심신상태,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웨어러블(Wearable) 디바이스와 자체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는 지진 분석시스템, 드론 등 최신 ICT 기술들을 훈련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초기대응 및 현장수습, 복구과정에서의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11월 2일 태안 IGCC발전소에서 진행된 훈련의 경우 국내 유일 합성가스(syngas) 생산 발전소를 대상으로 대규모 합동훈련이 진행됐다.. 더보기
신철수 두산건설 태안IGCC 산소플랜트 현장소장, “설비 성능·효율 극대화 위해 AP사와 적극적으로 협업” IGCC발전은 고온·고압 하에서 합성가스를 제조·정제한 후 가스터빈을 사용해 복합발전이 가능한 고효율 발전설비다. 태안 IGCC 프로젝트 건설사업은 ▲가스플랜트 ▲산소플랜트 ▲복합화력 ▲석탄취급설비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에서 두산건설은 산소플랜트 건설공사를 담당하고 있다. 신철수 두산건설 소장은 “2011년 12월 산소플랜트 공사수주 후 현재까지 많은 우여곡절 끝에 이제 거의 막바지에 다다른 공정을 보면 감회가 새롭다. 공사가 완료돼 상업운전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는 마지막 시점까지 두산건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GCC 발전은 기존 석탄연소방식에 비해 3~10%의 발전효율을 더 얻을 수 있는 기술로 석탄발전방식에 비해 아황산가스와 질소산화물이 각각 95%와 90% 이상 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