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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재생에너지 3020 뒷받침할 제도·법률 시급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선 정책을 뒷받침할 제도적·법률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변동성을 비롯해 비용·수용성·산업육성 등 재생에너지가 갖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보급목표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3월 21일 민주연구원 주관으로 ‘재생에너지 3020 실현 방안’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이같이 밝히고 재생에너지의 지속가능한 확대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훈 소장은 “1987년 대체에너지개발촉진법 제정 이후 정부는 지속적으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추진해 왔다”며 “그동안 1차 에너지 대비 2%를 시작으로 2035년 11%까지 재생에너지를 늘린다는 계획이었지만 이번 정부에서는 발전량 .. 더보기
신재생에너지협회, 신임 회장에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 선임 향후 3년간 신재생에너지협회를 이끌 신임 회장에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신재생에너지협회는 2월 22일 쉐라톤서울팔래스 호텔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3대 회장으로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를 선임했다. 이번 신임 회장 선출은 전임 회장인 남성우 전 한화큐셀 대표이사가 대표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진행됐다. 김희철 신재생에너지협회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제사회가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시기에 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 전환과 규제 개선을 위한 홍보 강화를 비롯해 금융지원·전문인력 양성·해외진출 지원 등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적극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협회는 정기총회에서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더보기
한화큐셀, 유럽·호주서 태양광 톱 브랜드 선정 한화큐셀이 유럽에서 6년 연속, 호주에서 4년 연속 ‘태양광 톱 브랜드(Top Brand PV)’로 선정됐다. 한화큐셀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본 어워드는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EuPD 리서치가 유럽과 호주 태양광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및 관리, 시장 침투력 등을 기준으로 고객조사를 실시해 수여하는 상이다. EuPD 리서치는 2010년 독일을 시작으로 매년 태양광 모듈, 인버터, 에너지저장장치 제품군에 대해 태양광 톱 브랜드를 수여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2012년 한화그룹이 독일 큐셀을 인수한 이래 매년 유럽 주요국가 전체에서 태양광 톱 브랜드로 선정됐다. EuPD 리서치가 수상 범위를 호주까지 확대한 2016년부터는 호주에서도 매년 태양광 톱 브랜드를.. 더보기
한화큐셀, 독일 태양광 모듈 시장점유율 1위 달성 한화큐셀은 2018년 독일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EuPD 리서치에서 실시한 독일 태양광 설치업체 집계조사에 따르면 한화큐셀 시장점유율은 전년대비 4.3%p 상승한 11.5%로 나타났다. 고효율 중심의 고객지향적 제품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독일 프리미엄 태양광 시장을 꾸준히 공략한 결과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독일은 2017년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33.6%에 달한다. 태양광 발전비중은 6.1%에 달하는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 강국이다. 독일은 평균 일조시간이 한국과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태양광 발전이 석탄이나 가스 발전에 비해 높은 경제성을 확보하고 있다. 독일에선 주택용·상업용 태양광 시장을 중심으로 고효율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발.. 더보기
한화큐셀, CGN 태양광 프로젝트에 고출력 모듈 공급 한화큐셀은 중국 국영 원자력 발전기업 중국광핵집단유한공사(China General Nuclear Power Corporation, 이하 CGN)에서 진행하는 태양광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한다. 본 프로젝트는 11월 2일부터 올해 말까지 중국 후베이성 퉁산현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화큐셀은 100MW 규모의 고출력 단결정 모듈 큐피크(Q.PEAK)를 공급할 예정이다. CGN은 1994년 설립된 중국 최대 원자력 발전기업이다. 지난해 말 기준 20기의 원자력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2009년에는 태양광 발전사업을 시작해 현재 1.72G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CGN은 탑 러너(Top Runner) 프로그램 수주에 적극 참여했다. 지.. 더보기
환경부·태양광산업협회, 태양광 패널 EPR 부과 관련 간담회 개최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는 11월 7일 신선경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 등 EPR 정책 담당자를 만나 업계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태양광산업협회는 환경부가 10월 5일 발표한 태양광 패널의 EPR 부과 관련 행정입법안에 대해 업계의 현실을 너무 모르는 개정안이라고 비판해 왔다. 신선경 자원순환정책관은 태양광 패널에 EPR을 부과하게 된 배경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며 그간의 소통 부족으로 인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홍기웅 전국태양광발전협회장을 비롯해 정우식 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임원사(한화큐셀코리아, LG전자,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신성이엔지, 에스에너지, JSPV, SKC, KC솔라에너지 등) 담당자들이 참여해 업계의 현실과 맞지 않는 이번 개정안의 문제점을.. 더보기
태양광 산업, 정책·규제완화로 에너지전환 시대 맞아야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높이기 위해 48.7GW 규모의 설비를 확충한다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이 지난해 12월 발표됐다. ‘재생에너지 3020’은 석탄·원자력 발전 의존도를 낮추고 친환경 재생에너지의 비중을 키우려는 정부의 핵심 에너지 전환정책이다. 이 가운데 태양광 발전은 30.8GW로 전체 48.7GW에서 63%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그 비중이 막대하다. 하지만 정작 이행계획에서 태양광 산업을 보호하고 육성할 대책이나 정책은 부족하다는 게 관련업계 관계자들의 목소리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는 위성곤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9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 6간담회실에서 ‘태양광산업의 현황과 쟁점, 발전방향 모색 생생토크’를 개최해 관련업계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 더보기
한전, 균형발전박람회 연계해 42개 기업과 투자유치 협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기간(11월 22~25일) 중 11월 22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 전라남도(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나주시(시장 강인규), 한전KDN(사장 임수경)과 함께 한화큐셀코리아 등 42개의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전은 당초 올해 목표였던 250개 투자유치 목표를 크게 상회해 누적 280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 협약을 체결했으며, 투자금액 1조원 돌파(1조 1836억원) 및 7,631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협약기업 중 태왕모터스(서울 소재)는 1,0.. 더보기
한수원, 중소기업기술 활용 수상 태양광 사업 시동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7월 21일 서울시 플라자호텔에서 한화큐셀코리아 및 한화솔라파워, 솔키스와 세계 최초 국내기술로 개발된 수상 회전식(추적방식)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위한 80MW 용량·2,000억원 규모의 수상 태양광사업 공동개발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내·외 저수 수면을 활용하는 수상 회전식 태양광발전은 육상태양광 발전효율보다 22% 우수한 방식으로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함께 주변경관 및 수질환경 개선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이번 협약 사업은 중소기업 개발기술을 활용한 공기업 및 대·중소기업 공생발전의 모델로 한수원은 현 기술을 더욱 향상시켜 베트남 탁바호수 500MW 수상태양광 건설참여 및 일본 수상태양광 시장진출 등 국내외 수상태양광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협약을 계기로 한수원은 국내.. 더보기
삼성SDI, 태양광 핵심 소재로 중국 공략 삼성SDI(대표이사 사장 조남성)가 태양광 핵심 소재인 'PV Paste' 중국 우시 공장 가동에 본격 나선다. 삼성SDI는 중국 장쑤성 우시시에 위치한 태양광 페이스트 공장 생산라인을 6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5월 24일 밝혔다. 삼성SDI 우시 공장은 지난해 9월 편광필름 생산라인과 페이스트 생산라인을 함께 착공한 바 있으며 이 가운데 페이스트 라인이 최근 완공돼 가동에 들어가는 것이다. 삼성SDI는 먼저 월 40톤 규모로 가동을 시작해, 향후 월 100톤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전세계 태양광 모듈 업체가 70% 이상 몰려 있는 중국 현지에서 고객 수요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함에 따라 중국 영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삼성SDI는 또 중국 우시공장을 거점으로 최근 새로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