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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연료

박동원 원전기업지원센터장, “국내 원전기업의 애로사항 파악, 지원해 나갈 것” 지난해 11월 22일 서울 양재동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대회의실에서 원전 유관기관들이 모여 ‘원전기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정부는 원전산업계 지원을 위해 해외 수출지원, 원전 안전투자 확대, 에너지전환 펀드 조성 등의 보완대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원전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원전 중소·협력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정부의 탈원전 정책하에서 원전산업계는 위축된 상태며, 그동안 쌓아놓은 원전생태계마저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세계적으로 국내 원전건설 기술과 운영노하우는 인정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력있는 산업을 팽개치고 있다는 한탄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6월 21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조정.. 더보기
원전비리 재발, 원천봉쇄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5월 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등 원전공공기관이 '원전감독법'에 따라 수립한 ‘운영계획’을 보고했다. 대상기관은 한수원을 비롯해 한전KPS, 한전기술, 한전연료, 한전 원전수출분야가 해당된다. 원전공공기관 ‘운영계획’은 '원전감독법'에 따른 의무 준수를 위한 향후 2년간의 구체적 업무계획으로 이번 ‘운영계획’은 지난해 7월 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마련한 것이다. ‘운영계획’은 그간의 정부 대책과 원전공공기관별 자체 개선책을 반영해 ▲구매·계약관리 ▲조직·인사관리 ▲원전시설관리 ▲국민소통·참여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원전 비리 재발방지 위한 이행계획 마련·시행 산업부·원전공공기관, 철저한 관리·감독 추진 구매 투명성 강화, 품질.. 더보기
한전, 2015년도 제1차 전력그룹사 사장단 회의 개최 광주·전남 혁신도시 나주로 본사를 이전한 한전(사장 조환익)은 2015년 새해를 맞아 1월 12일 ‘2015년도 제1차 전력그룹사 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전력그룹사의 새로운 지방 본사시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구 유성구에 본사를 둔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한전 사장을 비롯해, 한수원,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등 6개 발전자회사 및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연료, 한전KDN 등 전력그룹사 총 11명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전력그룹사 중 한전을 비롯해 남동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한전KPS 및 한전KDN이 지난 해 본사 지방이전을 완료했고, 올해는 중부발전, 서부발전, 한수원과 한전기술이 지방이전을 완료할 예정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