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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강정민 원안위 위원장, 한울원전 현장방문 및 지역주민 의견청취 강정민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3월 21일 한울 원자력발전소에서 개최된 한울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신한울 1·2호기 건설현장 등을 점검했다. 강정민 위원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협의회 위상 강화를 포함해 국민들이 충분히 체감할 수 있도록 정보공개와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필요하다면 안전기준 상향도 고려할 것임을 밝혔다. 또 한울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들에게 지역사회의 대표로서 앞으로도 원자력안전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명감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울원자력안전협의회는 한울원전 안전 관련 정보공유 및 소통을 목적으로 2014년 8월 8일부터 2018년 3월 21일 현재까지 총 28회 개최됐으며 지역주민 대표, 지자체 의원, 공무원, 전.. 더보기
한울 3호기, 2388일간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한울 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가 5회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하고 2월 12일 오전 10시 발전을 정지한 후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원전은 약 1년 6개월 주기로 연료교체와 주요설비 정비를 위한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한다. 한울 3호기는 2008년 7월 이후 올해 2월까지 2,388일 동안 5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했으며, 생산한 전력량은 5만9,667GWh로 대구시 4년 또는 대구·경북의 약 1년 사용량(2014년 기준)이다. 국내 표준형 원전의 시초인 한울 3호기의 이번 성과는 1999년 원전기술자립과 병행해 시행된 표준원전 설계를 완성한 이후 최초로 달성한 것으로 국내 원전운영 및 기술이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한 것이라는 평가다. 한편 201..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울원전 방폐물 1,000드럼 인수 경주 방폐장 준공 이후 처음으로 중저준위 방폐물이 반입됐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한울원전 중저준위방폐물 1,000드럼을 경주 방폐장에서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수한 한울원전 방폐물은 지난 4일부터 방폐물 전용 운반선박인 청정누리호로 운반됐다. 공단은 2010년 12월에 국내 최초로 중저준위방폐물 1,000드럼을 한울원전으로부터 인수한 바 있다. 공단은 안전한 방폐물 반입을 위해 방폐장 및 월성원전 환경방사선 영향 등을 감시하는 경주시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기구에 방폐물 하역현장을 입회하고 안전을 직접 확인토록 하고 있다. 공단은 8월 28일 국내 유일의 중저준위 방폐장인 경주 방폐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 더보기
한울원전, 유관기관 합동 산불대응 소방훈련 실시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는 4월 28일 산불화재 등 대형재난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처 및 위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산불대응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실제상황을 방불케한 이날 훈련에는 울진소방서·울진군청·울진국유림관리소·울진산림항공관리소·원전중대 등 5개 기관 13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량 3대, 산불진화차량 4대, 진화헬기 2대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한울원전 인근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본부로 접근하는 상황을 가정해 산악지대와 발전소 법면에 방호선 구축, 산불 진화, 부상자 응급조치 및 이송, 잔불 진화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한울원전은 이번 합동 산불대응 소방훈련을 통해 각 기관이 대형재난에 대비해 상호 협조체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다양한 화재발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