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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자력

정재훈 한수원 사장, 첫 현장경영 사업소로 한울원자력본부 찾아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지난 4월 5일 취임식을 마치고 첫 현장경영 사업소로 한울원자력본부를 4월 10일 찾았다. 경주 본사에서 진행된 취임식 행사에서 노타이 차림으로 직원들과 토크형태의 취임식을 보이며 소통을 강조한 정재훈 사장은 한울원자력본부에서도 가까이에서 직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울원자력본부를 취임후 첫 행보로 잡은 데에는 직원들이 근무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본부라는 점에서다. 한수원 관계자는 한울원자력본부는 교육, 의료 등 생활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해 직원들이 근무하기 망설여하는 사업소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직원들의 생활과 근무여건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취임 후 첫 현장경영 사업소로 한울원.. 더보기
한울 3호기, 2388일간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한울 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가 5회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하고 2월 12일 오전 10시 발전을 정지한 후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원전은 약 1년 6개월 주기로 연료교체와 주요설비 정비를 위한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한다. 한울 3호기는 2008년 7월 이후 올해 2월까지 2,388일 동안 5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했으며, 생산한 전력량은 5만9,667GWh로 대구시 4년 또는 대구·경북의 약 1년 사용량(2014년 기준)이다. 국내 표준형 원전의 시초인 한울 3호기의 이번 성과는 1999년 원전기술자립과 병행해 시행된 표준원전 설계를 완성한 이후 최초로 달성한 것으로 국내 원전운영 및 기술이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한 것이라는 평가다. 한편 201.. 더보기
한수원, 신한울 3·4호기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2차) 성공리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8월 27일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약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울원자력 3·4호기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청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청회(2차)는 김숭평 조선대학교 교수 주재로 장헌견 북면발전협의회회장 등 주민측 의견진술자 11명이 환경영향 최소화 대책, 주변지역 교통환경 개선, 원전 안전성에 관해 질의했으며, 유준상 건설기술처장 등 한수원 측 의견진술자 7명은 지역주민 관심사항에 대해 추진현황 및 계획을 성심성의껏 답변해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양측 의견진술자들의 발표 내용을 경청한 지역주민들은 신한울원자력 3·4호기 건설과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지역 요구사항 조기해결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수원은 공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