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림읍

동서발전, SK디앤디와 태양광·연료전지 추진 한국동서발전과 SK디앤디가 총 200MW 규모의 태양광·연료전지 사업을 추진한다. 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4월 15일 울산 본사에서 SK디앤디(사장 함윤성)와 신재생에너지 개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과 SK디앤디는 ‘신재생에너지 개발로 청정에너지원 확대’라는 포괄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태양광 120MW·연료전지 80MW 규모의 6개 사업 개발에 우선 착수하기로 했다. 양사는 ▲사전타당성 조사, 인허가 등 제반 사항 ▲건설 및 운영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장기계약에 관한 사항에 협력한다. 동서발전과 SK가스가 공동으로 충남 당진에서 추진하고 있는 10MW급 당진에코태양광사업에서 SK디앤디가 태양광 및 ESS EPC를 담당하는 등 양사가 구축한 기존 협력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 더보기
중부발전, 제주상명풍력 발전단지 종합준공식 개최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12월 15일 제주도 한림읍 금악리에서 ‘상명풍력발전단지 및 풍력연계형 에너지저장장치’ 종합준공식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청 관계자, 지역주민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상명풍력발전단지에는 총 사업비 약 576억원이 투입됐으며, 풍력발전시스템 설비용량 21MW(3MW×7기)와 ESS 6MWh 규모로 구축됐다. 이 사업은 두산중공업이 공급한 국산 3MW 대형 풍력발전시스템과 ESS를 연계해 풍력자원 이용률을 향상시킴으로써 국내 풍력발전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상명풍력발전단지는 지난 2009년 기본계획을 시작해 7년여 간의 노력 끝에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이는 중부발전이 자체 개발한 첫 번째 풍력발전단지다.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경관심의와 풍력단지 지구지정 획득을 거쳐 2013.. 더보기
중부발전, 제주상명풍력 상업운전 개시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8월 22일 제주도 한림읍 금악리에 위치한 ‘제주상명풍력 발전단지’에서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제주상명풍력 발전단지는 중부발전이 자체 건설한 첫 번째 풍력발전단지로, 총사업비 약 549억원·설비용량 21MW(3MW×7기) 규모의 건설사업이다. 지난 2009년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제주도로부터 경관 심의와 풍력단지 지구지정 획득을 거쳐 2013년 5월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다. 이어 착공 후 16개월, 총 7년여 간의 노력 끝에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제주상명풍력 발전단지는 연간 4만4,150MWh의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생산해 제주도 에너지 자립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탄소 없는 섬 제주’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제주도 내 전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