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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광해관리공단, (구)함백탄광 광산 개발 업무협약 체결 한국광해관리공단은 4월 26일 정선군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선군, 신동읍 주민대표, 대한석탄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구)함백탄광 산림복구지 태양광 광산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나대지로 방치돼 있는 석탄공사 함백광업소 폐경석 적치장에 1MWh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조성하고 수익금 일부를 신동읍 경제 활성화 사업 재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체결한 5개 기관은 (구)함백탄광 산림복구지 태양광 광산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각자 맡은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사업자 수익창출 위주의 기존 태양광 발전사업과 달리 주민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훼손된 유휴부지를 태양광발전소 부지로 활용해 추가적인 환경훼손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지역주민들의.. 더보기
폐광지역, 태양광 산업으로 석탄 대체 수익 창출한다 석탄수요 감소로 침체를 겪고 있는 폐광지역이 새로운 발전수익원의 메카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보급계획’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폐광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에 환원하는 ‘태양광 광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범사업인 강원도 함백 폐광부지 태양광 사업의 발전사업 허가가 지자체에서 승인됐다고 발표했다. 함백 폐광부지는 과거 대한석탄공사 함백탄광이 1993년 폐광되기 전 석탄 채굴 과정에서 나온 폐경석(석탄을 골라낸 후 남는 광업부산물)이 쌓여있는 폐경석 적치장이다. 대한석탄공사가 부지를 무상으로 20년간 제공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사업비를 투자해 발전사업(태양광 1MW+ESS 3.. 더보기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열병합발전 역할 중요 정부의 에너지정책 전환으로 에너지믹스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전체 전력산업을 포괄할 수 있는 세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에너지원별 연료에만 치우친 논쟁에서 벗어나 전력생산·송전·소비 등 전력산업 각 단계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정준 집단에너지협회장(SK E&S 사장)은 9월 15일 쉐라톤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에너지미래포럼 주최로 열린 ‘제8차 에너지미래포럼’ 발제자로 나서 거시적 관점의 에너지정책 수립을 주장했다. 유정준 회장은 “우리나라 전력정책은 공급에 해당하는 전기생산에만 집중한 나머지 원자력·석탄·LNG·바이오 등 발전용 연료를 무엇으로 할지에 대한 논의만 하고 있다”며 “이젠 공급은 물론 송전과 소비단계까지 아우르.. 더보기
조경석 노을그린에너지(주) 대표이사 “도심형 연료전지 발전시설의 모범적 케이스로 설 것” 전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한 대기·환경문제와 더불어 최근 국내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확산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다.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때에 상암동 일대가 주목받는 까닭은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을 중심으로 청정에너지원의 메카로 거듭났기 때문이기도 하다. 마포구 상암동 일대는 과거 쓰레기매립지로 각종 냄새와 침출수 등으로 지역주민들이 기피하는 곳이었다. 하지만 과거 기피대상이었던 이곳이 현재는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이 각각 5만8,000평, 10만3,000평 규모로 조성돼 서울시민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명소로 탈바꿈한지 오래다. 특히 노을공원 내 운영되고 있는 캠핑장은 주말 이용객들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더보기
한수원, 신에너지 연료전지 발전사업 적극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6월 24일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노을그린에너지와 대주단간의 금융약정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전영택 한수원 기획본부장과 노을그린에너지 대표이사, KEB하나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금융약정을 통해 조달된 자금으로 노을그린에너지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 인근부지에 20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연말까지 건설해 내년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완공된 발전소는 연간 15만3,000M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되며, 이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일대의 4만4,000여 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또 연간 7만7,000G㎈의 난방열을 생산해 인근 약 9,000여 세대에 공급할 계획이다. 연료전지 발전은 LNG에서 분리한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가 화학반응을 일으켜 전기.. 더보기
두산중공업, 화성동탄2 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 수주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4월 1일, 발주처인 한국지역난방공사와 1,600억 원 규모의 화성동탄2 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설공사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일반산업단지 부지 약 2만 4,000평에 발전용량 800MW급 규모의 열병합 발전소를 짓는 공사로, 두산중공업은 토목 및 건축 등 주기기와 연관된 부대공사를 2017년말까지 수행하게 된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8월 화성동탄2 집단에너지시설에 들어가는 가스터빈 2기, 증기 터빈 2기 등 3,800억 원 규모의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건설공사 계약까지 수주함으로써 열병합 발전소의 설계부터 주기기 제작 및 공급, 건설, 장기 서비스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게 됐다. 김헌탁 두산중공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