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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

한전, 고려인 대상 기술인력 양성으로 취업 견인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을 대상으로 배전분야 전기공사 기능자격 취득교육을 4월 16일부터 3개월간 전기공사협회 인력개발원(서울시 강서구 소재)에서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 한전, 광주광역시, 한국전기공사협회 간 체결한 '고려인 대상 전기공사 기능자격 취득과 전기공사업계 취업지원 업무 협약식'의 후속사항으로, 한전은 2017년 10월부터 광주광역시 고려인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자를 모집하고, 2개월간의 한국어 사전교육과 기초전기학 사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 입소한 고려인은 총 10명으로 7월 13일까지 3개월간 합숙하면서, 가공배전전공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필수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가공배전전공 자격은 전기공사 시공을 위.. 더보기
류재선 금강전력 대표, 제25대 전기공사협회장 당선 박빙이 예상됐던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5대 회장 선거가 류재선 금강전력 대표의 완승으로 끝났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2월 22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2회 정기총회에서 기호 2번을 달고 출마한 류재선 후보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연임을 시도한 기호 1번 장철호 후보에 맞서 협회 내부의 개혁을 앞세워 도전한 기호 2번 류재선 후보는 이날 선거에서 56표 차의 압승을 거두며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총 대의원 292명 가운데 이날 투표에 참여한 290명 대의원의 표는 류재선 후보 173표, 장철호 후보 117표로 갈렸다. 류재선 후보가 60%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기록했다. 당초 이번 선거는 후보자 간 치열한 경쟁으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다. 총회 당일에도 어느 후보가 우세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더보기
전기전력계 현안 해결 소통창구 ‘단일화’ 전기전력계 19개 협단체가 전력산업 변화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뭉쳤다. 업계 전체의 이익을 대변할 단일창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전기협회를 비롯한 전기공사협회, 전기산업진흥회, 전기기술인협회 등 전기전력계 대표 19개 협단체로 구성된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이 10월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족식에는 조환익 대한전기협회장을 비롯해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장, 19개 참여 단체 임원, 전기전력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의 출범을 축하했다.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이하 ‘정책연합’)은 기후변화 대응·신성장동력 발굴 등 전력산업계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이와 관련해.. 더보기
한전, 송배전분야 시공품질 우수 협력사 인증서 수여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9월 26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2016년도 송배전분야 시공품질 우수 협력사 30개사에 대한 품질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은 전력설비 시공분야 품질관리 선진화와 협력회사의 자주적 품질관리 장려를 목적으로 도입된 ‘시공품질 우수 협력사 인증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송변전 및 배전분야 603개 협력회사 중 품질경영, 시공품질, 기자재 관리 등 평가항목에 대해 한국전기공사협회와 공동으로 심사해 최종 30개(배전 17개, 송변전 13개) 시공품질 우수 협력회사를 선정했다. 우수 협력사 인증을 받은 협력회사는 향후 3년간 한국전기공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시공능력평가에서 신인도 부분 가점(2%)이 부여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조환익 사장은 세계최고 전기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 더보기
장철호 한국전기공사협회장, “위기를 기회로… 업역 확대·신사업 발굴에 집중” “협회 직원들은 회원사들을 섬기는 자세로 대해야 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고쳐 나가겠습니다.” 2014년 2월 한국전기공사협회 24대 회장에 당선된 장철호 회장은 당시 결의에 찬 표정으로 짧게 당선 소감을 밝히고 연단에서 내려왔다. 그때부터 전기공사협회의 개혁 바람은 이미 예고됐다. 꿈을 꾸지 않으면 미래를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장철호 회장은 협회 임직원들에게 쉼 없이 혁신방안을 주문했고, 차근차근 실천에 옮겼다. 중간 중간 내부 갈등과 마찰도 있었지만 특유의 소통 리더십을 발휘하며 협회를 한층 더 탄탄한 조직으로 발전시켰다. 2년 가까이 지난 현재 전기공사협회는 확 달라졌다. 신규 사업 확대와 업역 보호를 통해 회원사들의 경영환경 개선에 이바지하는 한편 해묵은 전력신기술제도를.. 더보기
한전-한국전기공사협회, 상생협력 통한 국민적 신뢰강화 방안 논의 한전(사장 조환익)은 1월 20일 나주 본사에서 전기공사업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전력사업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한국전기공사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해 주요 현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전 조환익 사장, 안홍렬 상임감사위원, 영업본부장, 관련 처실장 등 7명과, 한국전기공사협회 장철호 회장, 이유종 부회장 등 협회 대표자 6명이 함께 모여 빛가람 새시대를 맞아 전력사업 발전을 도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한전과 전기공사업계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국민적 신뢰 강화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모으고, 부조리 예방을 통한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다짐했다. 회의에 앞서 조환익 한전 사장은 협회장과 면담을 나누었으며 “한전이 세계적인 전력회사로 도약하게 된 것은 협력회사의 많은 노력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