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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체코 원자력계 인사 일행, 국내 원전산업체 방문 이고르 옉스(Igor Jex) 체코 기술대학교 원자력공학부 학부장 등 5명의 체코 원자력 학계 주요 인사들이 3월 28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고리·새울본부를 방문했다. 이들은 운영중인 신고리발전소와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우리 원전의 안전성과 건설 역량을 확인했다. 또 KINGS(한전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를 방문해 KINGS의 원자력 분야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체코 교환학생을 면담하고, KINGS와 R&D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고르 옉스 학부장 일행은 3월 27일에는 두산중공업 창원 공장을 방문, 주기기 기자재 제작 현장을 확인한 바 있다. 3월 29일에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중저준위 폐기물 처분시설을 둘러보고, 한수원 본사 종합상황실(E-Tower)을 방..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IAEA와 방폐물관리 MOU 연장 합의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9월 18일 IAEA(국제원자력기구)와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 협력을 계속하기로 하고 2015년 체결한 업무협약(Practical Arrangements)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IAEA 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 연장 체결식에는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IAEA 원자력에너지부 Mikhail Chudakov 사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2015년 IAEA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방폐물관리분야 전문가 양성과 국제 기술 교류를 위해 IAEA에 직원을 파견해 고준위 방폐물 처분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방폐물관리 분야의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IAEA는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검증, 안보, 안전 및 기술이전 등을 위해 1957년 창설된 U..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4개 기관과 청렴클러스터 협약체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9월 18일 본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 경북도관광공사, 경주핵대책시민연대 등 4개 기관단체 감사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지역 민관 청렴클러스터’ 협약을 체결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도 제고에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단체는 ▲반부패·청렴활동과 청렴시책 우수사례공유 및 정보교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 청렴문화행사 공동개최 ▲청렴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청렴교육 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협약 체결후 개최된 대표자 회의에서는 클러스터 운영에 필요한 규정과 후속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청렴클러스터 활동을 통해 참여기관의 청렴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고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대구여성의전화와 MOA 체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직장내 성폭력 및 성차별을 방지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사)대구여성의전화(대표 김정순)와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공단은 연초 전국적인 미투운동 확산에 따라 공기업 중 처음으로 자발적으로 대구여성의 전화에 의뢰, 모든 여성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에 참여한 여직원들은 내부에서 말하기 어려운 고충을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에게 털어놓을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양측은 향후 업무상 성차별과 성희롱, 남성중심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남녀 직원 모두가 평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창립 9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3월 22일 경주 본사에서 창립 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원자력환경공단 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히 치러졌으며, 이사장 인사와 노조위원장 축사, 기념케이크 절단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고준위방폐물 기술 개발, 해체 폐기물 처리 등 에너지 전환을 공단이 주도할 수 있도록 조직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4월 7일 보문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27회 경주벚꽃마라톤 대회에 경영진과 직원들이 선수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공단과 경주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방사성 폐기물 발생자와 관리자를 분리해 투명하고 안전하게 방사성 폐기물을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국내 유일 방폐물 관리..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중국과 방폐물사업 협력 확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월 2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중국 핵공업집단공사(CNNC, China National Nuclear Corporation) 대표단과 방폐물 관리사업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과 주요 간부, CNNC 대표단의 챈광 부주임, 왕주 부원장을 비롯 CNNC 산하 4개 기관 고위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경주 방폐장 부지선정, 설계, 건설, 운영경험, 제도적 관리, 방폐물관리기금 관리현황, 국민 수용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또 고준위 방폐물 관리, 원전해체, 지하 연구시설(URL, Underground Research Laboratory) 건설, 운영 등에 대해 상호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중국은 현재 표층.. 더보기
KORAD, 체코와 사업 협력 확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월 15일 토마스 후삭 주한 체코대사가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토마스 후삭 대사는 방폐장 지상지원 및 지하처분시설, 코라다움 등을 둘러보고, 중저준위 방폐물관리 및 처분시설의 안전성, 국민수용성 확보 노력 등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체코는 4개소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고준위 방폐장 건설을 위해 심지층 처분시설(DGR, Deep Geological Respository) 후보지 7곳에 대한 지질학적 조사를 시작한 방폐물관리사업 선도국가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해 12월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 관련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체코 방폐물관리기관인 SURAO와 MOU를 체결했다. 차성수 이사장은..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 관리기술 민간 이전해 관련산업 육성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조병옥)은 본격적인 원전 해체를 앞두고 관련산업 활성화와 안전한 방사성폐기물 관리를 위해 공단이 보유한 방폐물 운반·저장·처분 기술을 국내 산업체 및 대학에 이전하기로 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11월 6일 경주 본사에서 한국전력기술,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한전국제원자력대학교 등 20개 기업, 대학교와 방폐물관리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이 이번에 이전하는 기술은 사용후핵연료 금속용기와 콘크리트 용기, 해상운반 방사성 영향평가분야의 특허기술 10건과 3차원 통합부지기술 모델링, 포화대 지하수 유동모델 구축분야의 기술 노하우 2건 등이다. 특히 사용후핵연료 금속 용기와 콘크리트 용기는 산업통산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기술로 사용후핵연료를 물을 이용한 냉각..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영국과 고준위방폐물관리 위크숍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3월 23일 코라디움에서 한·영 방폐물 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IAEA 원전폐기물 이해관계자 전문가그룹 Steve Robinson 공동위원장, Susan Hodgson 엑시터대학 사회학 교수 등 영국 방폐물 전문가 및 대사관 관계자, 공단 안전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영국의 고준위방폐물 처분부지 선정에서의 이해관계자 참여방법, 부지 선정 절차, 추진현황 및 시사점, 양국의 방폐물 관리현황 등을 공유했다. 또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인수저장시설과 동굴 처분시설 등을 견학했다. 이날 영국 방폐물 전문가들은 원자력환경공단이 지역일자리 창출과 국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코라디움 명소화 계획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 방폐장 내진성능 대폭 상향 중·저준위 방폐장 지진 안전성이 크게 향상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종인 이사장)은 9.12 지진으로 인한 방폐장 안전성 향상을 위해 2단계 표층처분시설 내진성능 상향을 주요 내용으로 한 방폐장 내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부지 정지공사에 착수한 표층처분시설은 처분고와 지하 점검로를 재설계해 내진성능을 0.2g(규모 6.5)에서 0.3g(규모 7.0)로 상향키로 했다. 이에 따라 2단계 표층처분시설 준공시기는 2020년으로 1년 연장된다. 2단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2,731억원 규모로 기존 방폐장 부지내에 12만5,000드럼(부지정지 25만드럼) 규모의 표층처분시설로 건설되며, 2019년 말 준공해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었다. 원자력환경공단이 수립한 방폐장 내진 종합대책은 경주시와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