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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에너지경제연구원,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방안 공유 롯데호텔에서 국제 전문가 워크숍 개최 도전과제 해결 위해 국가 간 협력 필요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4월 25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국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수송부문의 청정연료 정책 및 기술 보급현황과 주요 도전과제’를 주제로 열렸다. 또한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에서 우리나라와 러시아가 공동으로 주도하는 지속가능도시 및 에코에너지타운 이니셔티브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지속가능도시 및 에코에너지타운 이니셔티브는 도시 및 농촌지역 에너지효율 제고, 에너지 접근성 개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17년 우리나라와 러시아가 공동으로 발족한 이니셔티브다. 현재 한국, 러시아, 중국, 멕시코, UAE, 사우디아라비아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선 ▲CEM 회원국 친환경자동..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금속-SiC 하이브리드 소재 제조 3D 프린팅 기술’ 개발 최근 국내 연구진이 ‘21세기의 가위손’인 3D 레이저 프린팅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관심을 모은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백원필)은 1월 24일 금속과 SiC(탄화규소) 소재를 하이브리드화(두 가지 기능이나 역할이 하나로 합쳐짐) 할 수 있는 ‘금속-SiC 하이브리드 소재 제조 3D 프린팅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SiC는 규소의 탄화물인 실리콘카바이드(Silicon-carbide)를 말한다. 단단한 정도가 다이아몬드와 유사하고 1,500℃의 고온을 견딜 수 있으며, 열 전도성 또한 매우 높아 원자로 연료봉의 피복재 및 항공기·우주선 엔진, 고온의 건축 구조재 등에 널리 활용 중이다. 하이브리드 소재 제조 기술의 핵심은 ‘빠르고 정확한 결합’이다. 금속과 SiC는 물성이 전혀 달라.. 더보기
‘파워 테크 4.0’ 주제로 2018 발전기술 컨퍼런스 개최 보다 나은 발전산업 성장을 위해 발전회사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울러 효율적인 발전설비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신기술 교류를 통해 국내 발전기술을 높이는 장이 열렸다. 한국발전교육원과 발전5사는 12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8 발전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발전기술 ‘파워 테크 4.0’(Power Tech 4.0)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발전산업 종사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에너지·발전 정책 ▲기력·복합·안전 ▲신재생·환경 ▲4차 산업기술 분과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종석 기상청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재생에너지 3020 정책 및 RPS 제도 운영방안, 국내 발전사 계획예방정비공사 설계 안전성 검토 적용사례, 탐라해상풍력단지 조성..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2018 전력반도체 기술 워크샵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중성자 및 양성자를 이용한 기술을 전력반도체 분야로 확대하고 관련 산업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2018 전력반도체 기술 워크샵’을 7월 18일 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전력반도체는 대표적인 미래 성장산업인 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일 뿐만 아니라 풍력, 태양광 발전 등 차세대 에너지로 주목받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도 사용된다. 고속중성자 및 양성자를 이용하면 반도체 내부에 안정되고 균일한 격자 결함을 발생시켜 반도체 소자의 스위칭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연구원은 전력반도체 생산을 위한 중성자 도핑 기술에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 날 워크샵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KEC 등 전력반도체 전문가 50여 명이 참여해 국내 전력반도체..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발전 훈련용 하이브리드 시뮬레이터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해외 발전 사업에 필요한 국내·외 운영 요원의 체계적인 교육 훈련을 위해 발전소 운전요원 훈련용 하이브리드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발전소는 건설 후에도 현장 설비와 제어로직, 운전 화면 등이 지속적으로 보완되기 때문에 변경된 현장의 운전 현황을 반영할 수 있는 훈련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기존에 훈련 프로그램으로 사용하던 발전소 시뮬레이터는 발전소의 업데이트 된 HMI(Human-Machine-Interface) 데이터와 제어 로직을 반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시뮬레이터는 현장(site) 교육이 가능한 이동형으로 설계돼 다양한 교육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고, 교육 대상 발전소의 현장 여건을 반영할 수 있도록 HMI 엔지니어.. 더보기
한전에너지솔루션, 오텍캐리어와 손잡고 효율화사업 공동 추진 한전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최인규)과 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는 6월 5일 서울 강남 논현동 오텍캐리어 회의실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전환을 촉진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고효율기기 보급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 체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서는 전국에 산재해 있는 사회적 에너지 취약계층인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냉난방설비를 비롯한 히트펌프 등 고효율기기 보급 및 확산사업을 공동 추진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한전에너지솔루션은 한전과 발전 6개사가 에너지효율 향상을 통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효율화 시장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에너지효율화사업 전문기관으로 든든한 자금력과 사업관리 역량을 갖추고 정부의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전환 정.. 더보기
[풍력산업 특집] 베스타스, 풍력시장 판을 바꾸다… ‘하이브리드 솔루션’ 출시 풍력시스템 세계 시장 점유율 선두 업체인 베스타스가 재생에너지의 전력계통 안정성 확보를 위한 신개념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베스타스는 호주 퀸즐랜드 북부 케네디에너지파크에 건설 중인 60.2MW 규모의 풍력·태양광 복합단지를 새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솔루션(Hybrid solutions)’으로 통합 제어·관리할 계획이다. 1단계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베스타스의 3.6MW 풍력시스템 12기와 태양광 15MW·ESS 2MW(4MWh)가 설치될 예정이다. 베스타스는 풍력터빈 이외에도 전략적 제휴를 맺은 업체와 협력해 태양광과 ESS도 일괄 공급한다. 하이브리드 솔루션은 풍력과 태양광·ESS를 한꺼번에 자동제어하는 원격시스템이다. 환경에 따른 설비별 최적의 전력생산 시점을 조절하는 HPPC(Hybrid.. 더보기
[풍력산업 특집]춘추전국시대 열린 국내 풍력시스템 시장 국내 풍력시스템 시장이 수주경쟁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국내 4개 기업과 해외 6개 기업이 이미 진영을 갖춘 가운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풍력시스템 제조업은 관련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풍력산업 가운데 핵심 분야로 꼽힌다. 앞서 정부가 해상풍력을 제2의 조선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면서 풍력시스템 제조업을 중심에 뒀던 이유도 이 때문이다. 당시만 해도 대기업을 포함한 7~8개 국내 기업이 이 분야에 뛰어 들었지만 현재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업체는 4곳에 불과하다. 절반 이상이 해외 기업이고,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글로벌 시장 점유율 상위권에 속해 있다. 10곳에 달하는 국내외 업체가 풍력시스템 수주를 놓고 경쟁을 벌이다보니 최근 공급가격이 하락하.. 더보기
상상을 현실로… ‘GE 에코매지네이션’을 주목하라 2005년 5월 GE는 청정에너지, 깨끗한 물, 기타 친환경 기술의 성장에 미래를 걸겠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이자 비전을 발표했다. 친환경 비즈니스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는 GE의 ‘에코매지네이션(Ecomagination)’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순간이다. 에코매지네이션은 생태계를 뜻하는 ‘에콜로지(ecology)’와 GE의 슬로건인 ‘이매지네이션 앳 워크(imagination at work)’를 합친 신조어다. GE는 ‘친환경적인 상상력’이란 의미를 담아 지난 10년 동안 미래 성장전략의 핵심으로 이 용어를 사용해 왔다. GE가 밝힌 에코매지네이션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원의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술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기업의 가.. 더보기
중부발전, 제이텍과 연구개발 성과공유 계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중부발전은 11월 13일 제이텍(사장 장두훈)과 ‘신개념 하이브리드 정전여과 집진시스템 개발’ 관련 연구개발 성과물에 대해 성과공유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성과물은 중부발전과 제이텍이 2013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3년간 중부발전 서천화력본부에서 현장실증·시운전 지원 등 공동개발을 통해 성공한 연구개발 과제다. 특히 기존방식의 전기집진기술과 여과집진기술을 하나의 유닛(unit)에 조합해 전기를 띤 입자상 물질을 1차적으로 집진판에서 제거하고, 이때 제거되지 못한 미세입자상 물질은 여과포에서 제거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의 경우 2014년 7월 신기술(NEP)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8월 집진기술 분야 최초로 기술검증을 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