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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하나로 재가동으로 연구자 및 산업계 지원 본격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는 국내 유일의 연구로인 하나로에 대한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의 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12월 5일 8시 재가동에 착수했다. 하나로(HANARO)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설계·건조한 열출력 30MW급 고성능 다목적 연구용로로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중성자 이용 지원 등에 활용되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원안위는 제75차 회의를 개최해 '하나로 건물 내진보강 심·검사 결과에 따른 재가동 심의(안)'을 통과시켰으며 원자력연과 원자력안전기술원은 12월 4일 정기검사 결과에 대한 논의를 통해 12월 5일 재가동을 결정했다. 하나로 연구로는 2014년 7월 가동이 정지된 이후, 재가동을 위한 내진보강공사, 대전 시민검증단 검증, 원안위 정기검사를 올..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하나로 심포지엄 2016’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 이용자와 운영자 간의 정보 교환 및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교류의 장인 ‘하나로 심포지엄 2016’을 5월 26일 연구원 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개최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원자력학회,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산·학·연 하나로 이용자와 하나로 운영자 및 정부 간의 정보 교환과 상호 이해를 도모함으로써 하나로 이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14년 7월 하나로 가동 정지 이후, 안전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후쿠시마 사고 후속대책인 원자로건물 내진보강 공사가 완료되는 9월, 2년만의 하나로 재가동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개최되는 2016년 하나로 심포지엄은 이용연구..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중소·중견 기업 성장 견인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3월 16일 연구원 본관동에서 ‘2015년 중소·중견기업 우수 지원사례 발표 및 KAERI Family 기업 기술멘토 교류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중소·중견기업 지원사업별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대동메탈공업, 태림솔루션 등 14개 기업에 KAERI Family 기업 신규 지정서를 수여하고 기업과 기술멘토 간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원자력 및 방사선 분야 중소·중견 기업 가운데 연구원 창업기업,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기술이전 기업 등을 포함해 기술지원을 통한 성장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을 ‘KAERI Family 기업’으로 지정하고, 각 기업별로 기술전담 멘토 연구원을 지정해 기업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어려움 해결.. 더보기
원자력연구원·표준과학연구원, 연구로 이용 공동연구센터 설립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신용현)은 12월 15일 한국원자력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연구로이용표준물질 공동연구센터’ 설립 약정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의 중성자방사화분석법을 활용해 인증표준물질을 연구개발·생산하기 위한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인증표준물질(Certified Reference Material)’은 물질분석에서 기준이 되는 물질로 조성 성분과 함량이 정확히 측정돼 다른 시료의 성분과 함량을 분석할 때에 비교측정에 쓰이는 물질이다. 이 때문에 표준물질 개발을 위해서는 물질 속에 존재하는 원소의 종류와 함량을 정확히 측정하는 기술이 필수적이다. 중성자 방사화 분석은 물질에 중성자를 쬐어 구성 원소를 방사성 핵종으로 바꾸고 이 때 방출..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차세대 수소 생산 원자로 ‘VHTR’ 피동안전성 모의검증 시험 성공 국내 연구진이 미래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는 수소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원자로의 안전성 모의검증 시험에 성공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 VHTR 기술개발부 초고온가스로요소기술개발팀은 차세대 수소 생산 원자로인 ‘초고온가스로(VHTR, Very High Temperature Reactor)’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피동안전성 모의검증 시험을 완료했다고 11월 11일 밝혔다. VHTR은 헬륨을 냉각재로, 흑연을 감속재로 사용하며 950℃의 높은 열에너지를 이용해 이산화탄소 배출없이 대량의 수소와 고효율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제4세대 원자로로 피동안전 개념을 도입해 설계됐다. 피동안전(Passive Safety)은 기존에 작업자나 기계의 물리적인 작동이 개입되는 능동안전(.. 더보기
한국원자력연구원, 여름방학 '연구원 개방의 날' 운영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원자력 기술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연구개발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연구원 개방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구원 개방의 날’은 8월 4일부터 3주간 화요일과 목요일에 총 6회 운영되며,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원자력체험관 관람 및 연구 현장 방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원자력체험관에서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 중소형 원자로 SMART 모형 등을 통해 원리를 관찰하고 이해할 수 있으며, 이후 지하처분연구시설(KURT)을 방문해 현장의 연구원들로부터 관련 연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연구원 개방의 날 프로그램에는 5학년 이상 초등·중·고교생과 이들을 .. 더보기
원자력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 상호협력협약 체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이원복)과 국제 표준에 적합한 기기 개발 및 검증 통한 원전 안전문화 정착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협력키로 합의하고 6월 8일 한국원자력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원자력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결과물 검증 ▲기기검증 시험기준 및 절차 수립 ▲수명분석을 위한 방사선 조사시험 ▲복합체 기계적 특성평가부문 재료시험 분석 ▲측정기기 교정 및 정밀측정 기술지원 ▲계측제어기기 검·교정 등의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시험평가 기술개발 및 인증획득 지원을 수행하는 인증기관으로, 원자력 분야 뿐 아니라 소재·환경·전기·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기기 시험평가 및 검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120개 KAERI-패밀리 기업 지정서 수여식 가져 과학기술 출연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적 노하우와 시설 인프라를 활용,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중견기업과 동반성장 모색에 나섰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5월 28일 연구원에서 'KAERI-Family기업지정서 전달식' 행사를 갖고 120개 기업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날 지정된 'KAERI-Family기업'은 호진산업기연(주), 선광티앤에스, ㈜핵광산업 등 주로 원자력 및 관련 기술 분야 중소기업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KAERI-Family기업‘을 대상으로 각 社별로 기술전담 멘토 연구원을 지정해 기술개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를 돕고, 기업의 수요에 의한 맞춤형 R&D기술을 발굴·지원해 기업이 시장우위에 다질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현장에서 취약한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할.. 더보기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용원자로 하나로(HANARO) 보강공사 실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국내 원자력시설에 대한 정부‧민간합동 특별안전점검(주관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른 후속조치 일환으로 2013년 2월부터 연구용원자로 하나로(HANARO)의 건물 및 굴뚝 내진성능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014년 12월 19일에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보고했다. 평가 결과, 원자로와 냉각계통이 들어있는 구조물인 RCI(Reactor Concrete Island)는 0.86g(리히터규모 7.8)의 지진에도 견뎌 원자로의 안전은 충분히 보장되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외부 건물벽체 전체 면적의 약 4.8%가 내진설계기준 0.2g(리히터규모 6.5)를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로 건물은 건설 당시 기술기준과 절차에 따라 내진설계기준을 만족하도록 설계해.. 더보기
하재주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 OECD/NEA 원자력개발국장직에 선임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외교부(장관 윤병세)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하재주 박사가 OECD/NEA(원자력기구) 원자력개발국장(Head of Nuclear Development Division)에 선임됐다고 2월 27일 공동 발표했다. 금번 원자력개발국장 진출은 우리나라가 1993년 NEA 가입 이래 고위직에 진출하는 국내 첫 사례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OECD/NEA는 31개 회원국과 유럽위원회(EC),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옵저버로 참여하고 있는 선진국 중심 원자력 협력기구로서 우리나라는 국내 전문가들이 운영위원회 및 기술위원회 등에 참여하여 활동해 왔다. 하재주 박사는 이번 NEA 공모에 세계에서 60여명이 넘는 원자력 전문가가 응모한 가운데 서류 심사와 심층면접 등을 통해 전문성과 경력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