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라자호텔

한전, 동북아시아 한-러 전력연계 협력채널 시동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11월 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갈루쉬카 알렉산드르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을 만나 한-러 전력망 연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앞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관계자들은 러시아 극동지역의 풍부한 청정에너지를 활용해 발전한 값싼 전기를 한국에서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양국의 경제적 이익창출과 미세먼지 감축 효과 뿐만 아니라 동북아 지역의 긴장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부분에 의견을 같이 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향후 한-러간 에너지협력을 위해선 합동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공동 로드맵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보기
남부발전, 영남복합화력 발전사업 추진 ‘순항’ 한국남부발전이 고효율 발전설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남부발전은 11월 25일 총 사업비 4,101억원 규모의 ‘영남복합화력 발전사업’을 위해 신한은행이 금융주선을 수행하고 7개 금융기관이 대주단으로 참여하는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금융약정에 따르면 남부발전은 대표출자자로 참여하고, 신한은행을 포함한 7개 금융기관(농협은행·신한생명·교보생명·농협손해보험·신협중앙회·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펀드)은 2,501억원 규모의 선순위대출을 제공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신한BNPP영남LNG복합화력발전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 펀드의 경우 재무출자자로서 400억원의 지분투자 및 800억원의 후순위대출을 제공한다. 국내 발전사에서는 최초로 독자적인 PF(Project Financing) 사업구도.. 더보기
2015 WEC국제에너지심포지엄, 유라시아 이너셔티브 'Win-Win 필요' 동북아 에너지산업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9월 18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한 ‘2015 WEC국제에너지심포지엄’에는 세계 각국의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동북아 에너지산업의 협력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로 채워졌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손양훈 인천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박주헌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장, 쉬샤오제 수 중국사회과학원 본부장, 로만 베르디니코프 러시아 로세티 부석부사장, 고야마 켄 일본에너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 슬라브 슬라보브 세계에너지협의회 지역개발 선임담당관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2015 WEC국제에너지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에너지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에너지재단 심포지엄 개최... 업계 관계자 2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