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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협회

LS전선, 미국 첫 해상풍력단지에 해저케이블 공급 LS전선은 최근 미국 최초의 해상 풍력발전단지에 해저케이블 공급을 완료했다고 10월 12일 밝혔다. 미국 동부지역 전력망 운영사인 내셔널 그리드(National Grid)와 해상풍력발전 전문시행사인 딥워터 윈드(Deepwater Wind)가 로드아일랜드주 블록섬(Block Island) 앞바다에 건설한 풍력발전단지이다. LS전선은 지난 2015년 2월, 이들 회사들과 총 7400만달러(약 840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의 공급,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 해저케이블은 풍력 발전기들 간 또는 풍력발전단지와 육지 변전소 간 송전에 사용된다. LS전선이 공급한 케이블은 총 연장 길이 45km에 무게가 3,200톤에 이른다. LS전선이 강원도 동해시 해저케이블 전문공장에서 생산하고 운송하는 데만 1년, 최종 설치까지.. 더보기
닻 올린 풍력협회 ‘손영기 호’… 풍력산업 재도약 집중 손영기 GS E&R 대표이사 부회장이 제3대 한국풍력산업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손영기 대표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풍력산업협회는 창립 7년 만에 새로운 회장 체제로 전환했다. 한국풍력산업협회는 3월 29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손영기 GS E&R 부회장을 제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손영기 회장은 지난해 12월 열린 이사회에서 이미 신임회장에 내정됐다. 이사회에 앞서 10월 진행된 신임회장 후보자 공모결과 단독으로 등록했다. 풍력산업협회는 풍력분야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회장 추천위원회를 통해 후보자 평가를 마친 후 만장일치로 손영기 대표를 신임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이후 임시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날 정기총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그동안 풍력산업협회는 설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 더보기
제3회 아시아풍력에너지박람회, "기후변화 대응·경제성장, 대체에너지 확보 선결돼야” 국내·외 유수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풍력산업 신기술 정보교류의 장이 된 ‘제3회 아시아풍력에너지박람회(WEA 2015)’가 제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국회 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포럼·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창의연구소·아시아풍력협회·제주국제컨벤션센터·한국풍력산업협회·KOTRA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규모 산업전시회 및 국제회의로 채워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아시아풍력에너지박람회(WEA)는 2월 4~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국내 유일한 풍력 전문박람회로서 그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특히 제주 최초의 정부 인증 산업전시박람회 및 지역특화전시회로 매년 인정받음으로써 제주 MICE(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Exhibition)산업 영역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