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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해상풍력

SK D&D, 풍력·태양광이어 ESS로 신사업 보폭 확대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는 SK D&D가 이번엔 ESS를 활용한 사업에 뛰어들었다. SK D&D(대표 함윤상)는 11월 2일 전력수요관리 업체인 그리드위즈와 ESS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개발 아이디어 도출부터 운영·관리에 이르는 종합솔루션 수행능력을 키워온 SK D&D가 풍력·태양광에 이어 에너지신산업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ESS 분야까지 진출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SK D&D가 추진하는 ESS사업은 전기사용량이 많은 산업현장에 ESS를 설치한 후 전기요금 절감을 통해 수익을 확보하는 디벨로퍼형 서비스 사업이다. ESS 설치는 물론 운영·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모든 서비스를.. 더보기
풍력 전성시대 우리가 연다, 풍력 확대 전망에 관련 기업 흥행 기대 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의지가 점차 가시화되면서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 영향 또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정부는 풍력 활성화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목표 달성 계획을 수립 중에 있어 풍력업계의 실적호전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풍력은 풍력시스템 제작을 중심으로 한 타워·블레이드·단조품 등의 제조업을 비롯해 개발·건설·운송·유지보수 등 다양한 사업체 간 이해관계가 맞아야 성장할 수 있는 조합(partnership)산업의 성격을 지닌다. 그만큼 연관 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미래 에너지산업을 이끌 대표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 의령풍력단지 전경 새 정부의 에너지정책 패러다임 전환으로 그동안 주춤했던 국내 풍력산업이 전성시대를 맞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련 기업에 대한.. 더보기
SK D&D, 울진풍력 발판 삼아 신재생 전문기업 도약 SK D&D가 제주 가시리풍력에 이어 두 번째 풍력단지 개발에 나선다. 이번에는 첫 사업의 두 배에 달하는 61MW 규모로 풍력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SK D&D는 최근 경북 울진군 현종산 일원에 61.2MW 설비용량의 울진풍력단지 건설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지멘스의 3.6MW 풍력시스템 17기를 설치해 2018년 상반기 중으로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SK D&D 측은 연간 5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예상치 대로라면 울진풍력단지의 이용률은 30%대 중후반을 기록하게 된다. 국내 풍력단지 운영실적 가운데 단연 최고의 성적을 내게 된다. 이제 착공에 들어갔지만 경우에 따라 설치 예정인 지멘스 3.6MW 풍력시스템의 국내인증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면 준공시기가.. 더보기
SK D&D, 경북에 120MW 풍력단지 개발 SK D&D가 경북지역에서 120MW 규모의 육상풍력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Green Developer’로 도약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사업 확대 작업을 가속화하는 모양새다. SK D&D(대표 함윤성)는 9월 21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와 군위군·의성군과 함께 ‘육상풍력발전단지 조성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MOU에는 함윤성 SK D&D 대표를 비롯한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영만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가 참여해 양해각서에 사인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SK D&D는 2020년까지 3,600억원을 투자해 경북 군위군과 의성군 일대에 120MW 규모의 풍력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풍력시스템 40기를 설치할 예정이어서 3MW급 풍력시스템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외 풍력시스템 제작업체들의 치열한 수주경쟁이 예상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