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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연구원, 2018 말레이시아 국제발명전 2관왕 달성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5월 10~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8 말레이시아 국제발명전시회(ITEX 2018)’에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활용 배전전력설비 자동진단 시스템'을 출품해 금상과 함께 국제발명단체총연맹 특별상 등 2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국제발명전시회’는 2008년부터 시작돼 11회째 개최된 발명ㆍ혁신ㆍ신기술 국제전시회로 올해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총 33개국에서 945여 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배전설비 자동진단시스템'은 인공지능이 적용된 영상분석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전력설비를 인식해 열화상태를 진단하는 장치다. 영상에서 배전 전력설비(애자, 피뢰기 등)를 자동으로 검출하고 설비영상을 확대해 열화 상.. 더보기
화력발전 PM2.5 초미세먼지, 나노 집진필터로 잡는다 미세먼지는 PM(Particulate Matter) 즉, 입자상 물질로 2013년 WHO에서 ‘1군 발암물질’로 선언된 유해물질이다. 미세먼지는 석면과 함께 생태계 또는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물질 중 하나라는 것을 WHO는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PM10(지름이 10μm 이하인 먼지)를 미세먼지, PM2.5(지름이 2.5μm 이하인 먼지)를 초미세먼지라 부른다. PM2.5 먼지의 크기는 사람의 머리카락 굵기의 약 1/25 정도에 해당하는 아주 작은 크기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미세먼지 배출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과거에는 미세먼지의 총량규제 즉 1m3의 부피속에 들어있는 먼지의 총량(무게) 한도를 제한해 사업체 굴뚝에서의 배출농도가 통제돼 왔다. 하지만 배출농도가 규제치 이하로 되.. 더보기
성공신화 정주행하는 ESS 업계 자이언트 ‘코캄’ “ESS 분야의 신규시장은 다양하다. 선박에서부터 방산, 군수, 베이스캠프에 이르기까지 아직까지 새로운 분야를 찾지 못했던 분야가 많다. 특히 기업들이 ESS를 적용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문의가 많은데, 이 분야에 대해 ESS를 적용해 나가는 것은 도전이며, 새로운 시장을 가장 먼저 선점해 나가는 것이다” 수원 장안구에 위치한 코캄 본사에서 만난 홍인관 코캄 전력사업부 총괄이사는 반갑게 맞으며 ESS 산업에 대한 강한 확신과 열정을 내비쳤다. 홍 이사는 1년의 절반가량을 해외일정으로 바쁜 업무를 소화해내며 코캄의 브랜드 인지도를 세계적인 명성으로 쌓아올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ESS 분야에서 코캄을 모르는 이는 없다. 그만큼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코캄 브랜드는 높은 신뢰도와 인지도를 얻고 있는 업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