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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동서발전, 버섯배지 펠릿 바이오연료 개발 추진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5월 28일 경북 청도군에 있는 동인영농조합법인 각북농장에서 국내 최초로 ‘버섯배지 펠릿 바이오연료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이날 동인영농조합법인(대표 박명훈), 비케이엔지(대표 길병기)와 함께 협약을 맺었다. 버섯배지 펠릿은 버섯을 발육·증식하기 위해 사용한 배지를 성형화 한 것이다. 현재 바이오에너지 혼소발전의 주된 연료인 목재펠릿 대부분은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생산 신규 바이오연료 개발을 통해 국부가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국내산업 활성화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폐 버섯배지 수요처 감소로 인한 폐기물 처리량이 증가해 안정적 처리방안을 모색하던 버섯농가에 상생협력을 통한 발전연료로의 전환이라는 새로운 ..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방사선진흥협회와 MOU 체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8월 9일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송명재)와 상호협력협정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방사성동위원소 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기술정보 교류, 기술세미나, 방사선 및 방폐물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추진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방사성동위원소 폐기물의 안전한 관리 및 국민수용성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보기
존 켈리 美원자력학회장, “탈원전 정책에 원전수출을 한다는 것은 모순" 우리나라의 에너지정책이 신재생 및 가스발전을 통한 환경급전으로 전환되며 원자력 및 석탄발전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풍력 및 태양광 등을 통한 청정에너지원을 이용한 발전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영위한다는 취지다. 원자력발전에 대해 축소정책을 펼치는 국내 발전산업과는 달리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정책은 원전산업을 육성·발전시켜 나가거나 유지해 간다는 전략이 대다수다. 미국은 원자력 투자를 지난해와 비교해 증가시킨 한편, 원자력발전소에 보조금을 지급해주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등 원전산업을 유지해 나가는데 초점을 두고 있는 모양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러시아·중국·프랑스 5개국을 예비사업자로 선정했다. 사우디는 2030년까지 원전 2기를 건설할 예정이다. 사우디 원전건설에 2~3개.. 더보기
‘2018 국제 원자력 안전 및 해체산업 육성 포럼’ 경주에서 개최 우리나라 최초 원전인 고리 1호기가 지난해 6월 영구정지 됐으며, 국내에서도 원전해체 산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하지만 연구용 해체 경험이 있지만, 상용원전에 대한 해체 경험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에 해당돼 핵심 기술확보 및 연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관련업계 관계자들이 목소리다. 국내외 원자력안전과 원전해체산업이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부상한 가운데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에너지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8 국제 원자력안전 및 해체산업 육성 포럼’이 경주 힐튼호텔에서 7월 11~12일 양일간 개최된다. ‘에너지 전환의 시대, 원자력 산업의 미래 위상 정립’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8 국제 원자력안전 및 해체산업 육성 포럼’은 우리나라 원자력 산업의 합리적인 육성 및 해체 산업의 방향을 논의하기 .. 더보기
서부발전, 좋은 일자리 창출… 국가산업대상 수상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5월 1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국가산업대상에서 고용친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제공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국가산업 발전 및 선순환 선진경제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심사과정에서 서부발전은 발전소 주변지역과 연계한 친환경 일자리 창출을 선도적으로 이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서부발전은 어촌지역에서 고민하고 있는 굴 껍데기 처리방법에 주목했다. 굴 껍데기는 폐기물로 처리비용이 비싸다. 패각이 비료, 모래 대체재 등으로 재활용되고는 있지만 매년 30만톤 이상 배출되는 굴 껍데기에 비해 그 수요가 적다. 발전소에서는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황산화물을 제.. 더보기
기후변화센터, 저탄소 캠퍼스 캠페인 전개 제5기 서울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 45명은 5월 19~20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800여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캠퍼스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광화문에선 2018 유니브엑스포 서울(2018 UnivExpo Seoul)이 열렸다. 유니브엑스포 서울 행사는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 9회째를 맞았다. 대학생들의 수요를 파악해 직무체험, 강연, 공연, 멘토링 연합동아리 소개 등 대학생활에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아 대학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축제다. 제5기 서울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2018 유니브엑스포 서울에 참여해 푸른 봄 되찾기를 주제로 ‘그린캠퍼스 EASY 실천 6가지’ 방법을 홍보했다. 이는 수년간 서울그린캠퍼스 조성 실천 우수사례 중 효과성을 인정받은 6가지 방법.. 더보기
해상풍력 사업성 높였다… REC 가중치 3.5 적용 풍력과 태양광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려는 정부의 의지가 RPS제도 개선안에도 고스란히 담겼다. 이번 RPS 개선안의 주요 골자는 해상풍력 REC 가중치 확대와 소형태양광 수익성 보장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RPS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가졌다. 당초 예정됐던 공청회 일정까지 한 달가량 연기하며 세부내용을 다듬을 정도로 이번 REC 가중치 개정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정부의 에너지정책과 방향성을 같이 하려다 보니 신재생에너지원별 REC 가중치에 적지 않은 조정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날 발표된 REC 가중치 개정안에 따르면 산업부는 해상풍력 가중치를 대폭 올린 반면 바이오와 폐기물의 가중치를 전반적으로 줄였다. 특히 바이오 가운데 목재펠릿·목재칩·S..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지역소통 통해 수용성 확보 노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가정의 달을 맞아 방폐물사업 홍보와 국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청정누리 봉사단원 40여 명은 주말인 5월 12일 경주시 양북면 양북초·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 20회 양북면 경로위안 대잔치에 참여해 어르신 1,000여 명의 식사와 행사 진행을 도왔다. 또 공단은 5월 12, 13일 양일간 경주시테니스협회 코트에서 제7회 코라드 이사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경주지역 29개 테니스클럽에서 4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이에 앞서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5월 2일 문무대왕릉 향봉행회 회원들과 공동으로 경주시 감포읍 이견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한데 이어 5월 5일 문무대왕.. 더보기
서부발전, 2022년까지 행복일자리 6만개 창출 목표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행복에너지·행복일자리’라는 표어 아래 국민과 소통하며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부발전은 2022년까지 민간·공공분야에서 약 6만개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목표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4월 4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제9회 2018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창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서부발전은 2030년까지 총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기 위해 6조원이 넘는 신규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발전설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사이클론 탈황·집진 환경신기술을 태안화력발전소에 적용했다. 그 결과 미세먼지 배출농도를 수도권 석탄화력 배출기준보다 낮은..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창립 9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3월 22일 경주 본사에서 창립 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원자력환경공단 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히 치러졌으며, 이사장 인사와 노조위원장 축사, 기념케이크 절단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고준위방폐물 기술 개발, 해체 폐기물 처리 등 에너지 전환을 공단이 주도할 수 있도록 조직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4월 7일 보문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27회 경주벚꽃마라톤 대회에 경영진과 직원들이 선수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공단과 경주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방사성 폐기물 발생자와 관리자를 분리해 투명하고 안전하게 방사성 폐기물을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국내 유일 방폐물 관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