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페루

광해관리공단, 페루 광해방지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한국광해관리공단은 4월 26일 주페루한국대사관에서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광해방지 전문기업 동반성장 강화 및 페루 광해방지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광해관리공단, 국내 광해방지 전문기업, 페루 광해관리 국영기업, 지질광업제련연구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한국 광해방지 전문기업 기술과 페루 광미재처리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페루 광해방지사업 발주현황 및 계획 등 한국 기업의 참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근 페루는 광산개발·복구와 관련된 환경 이슈들이 제기되면서 광해방지사업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페루 광업관련 기관들은 한국의 선진 광해방지기술 전수 및 공동 사업추진을 적극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한-페루 녹색광산 세미나 개최 한국광해관리공단은 4월 25일 페루 리마에서 ‘한-페루 녹색광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페루 수교 55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주페루한국대사관과 페루 에너지광업부가 공동 주최하고 광해관리공단이 주관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광해관리 전문업체, 현지 진출 한국기업, 페루 광업·환경 관리 유관부처 및 광산기업,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광산 복구정책과 사례에 관심을 보였다. 페루에서 광업은 경제 핵심동력이다. 구리의 경우 세계 2위 생산국으로 칠레를 앞지르는 등 광산탐사 및 개발투자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광산개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불이행으로 인한 지역 커뮤니티와의 갈등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페루 .. 더보기
한전, 중소기업 중남미 시장 진출 지원한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9월 21부터 8일간 페루(리마), 도미니카공화국(산토도밍고), 과테말라(과테말라시티) 중남미 3개국에서 전력분야 수출유망 중소기업 9개사와 수출촉진 로드쇼를 개최했다. 한전은 이번 수출촉진 로드쇼에 중남미 각국의 에너지 분야 장·차관급 고위인사들과 현지 바이어들을 초청해 한전의 스마트그리드, ESS 등 전력 신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했으며, 협력 중소기업의 수출유망 기술 및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한전은 2016년 포브스지 선정 세계 최고의 전력회사라는 브랜드파워를 바이어들에게 강조함으로써 현지 시장에 대한 우리 중소기업의 신뢰도를 높여 성공적 해외시장 진출의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 수출촉진 로드쇼 참가기업들은 총 184건의 상담을 통해 1,633만달러의 수출 상담.. 더보기
LS전선 베트남법인, 하노이 삼성디스플레이 케이블 공급 LS전선 베트남 법인이 하노이 삼성디스플레이 공장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 LS전선은 베트남 LS-VINA가 9월 21일 아이마켓코리아 베트남법인과 1,500만 달러(한화 약 170억원) 규모의 전력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케이블은 삼성디스플레이가 하노이 북쪽 박닌성에 건설 중인 휴대전화 모듈 생산공장의 배선에 사용된다. LS-VINA는 베트남 전력청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 등으로 시장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는 현지 1위 케이블 회사다.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초고압 케이블 생산이 가능하다. LS-VINA는 삼성전자 박린 모바일 공장과 호찌민 가전공장, LG전자 하이퐁 가전공장, 하노이 롯데센터, 경남 랜드마크72 등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 대부분에 케이블을 공급하며 품질력을 인정받고.. 더보기
한전, ‘도미니카 배전망 건설 사업’ 해외 최대 규모 수주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3일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청(CDEEE)이 발주한 총 6,000만달러(680억원) 규모의 도미니카 배전망 건설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전이 수주한 해외 배전사업 중 최대 규모로 도미니카 전 지역에 걸쳐 전주 14,000본, 전선 870km의 배전망과 설비를 신설·교체하는 것으로 한전은 설계, 자재구매 및 시공의 전 과정을 수행하게 됐다. 한전은 스페인, 브라질 등 전 세계 13개 전력회사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계약 절차를 마치는 대로 공사에 착수해 2017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지난 2011년 도미니카에서 5,100만달러(580억원) 규모의 배전 건설사업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완공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쌓은 발주처.. 더보기
한전, 중남미 4개국과 에너지 신산업 등 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박근혜 대통령 중남미 순방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콜롬비아·페루·칠레·브라질 등 중남미 4개국을 방문해 원자력·스마트그리드·신재생에너지·배전 분야에서 총 7개의 MOU를 체결했다. 한전은 브라질 대통령궁에서 4월 24일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브라질전력공사·브라질원자력공사 간 원자력분야 협력 MOU’를 체결했다. MOU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쥬세 브라질전력공사 사장, 오쏜 루이스 브라질원자력공사 사장이 서명했으며, 향후 브라질 신규원전 개발과 원전 건설, 운영 및 신기술 분야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브라질전력공사는 브라질원자력공사의 모회사로 브라질 최대 국영전력회사며, 브라질원자력공사는 신규원전사업 발주처로 2030년까지 4~8기의 원전을.. 더보기
에너지관리공단, 페루와 에너지효율 비즈니스 공동 추진 에너지관리공단이 페루·칠레 등 중남미 국가를 대상으로 에너지 분야 신 비즈니스 창출에 나섰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중남미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해 4월 20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페루 에너지광업부와 ‘에너지효율 공동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페루 에너지효율 공동워크숍’과 연계해 중남미 경제사절단과 페루 정부 및 기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협약식은 지난 2013년 12월 에너지관리공단과 페루 에너지광업부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기본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페루의 산업부문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에너지 진단을 포함한 에너지효율 프로젝트 개발·추진과 에너지효율 정보공유 워크숍 개최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 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