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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

남부발전, 국내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국내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남부발전은 발전분야 유망 11개 중소기업과 시장개척단을 구성했다. 이어 3월 26일~4월 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방글라데시 다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동남아 3개국 시장개척단은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판로 다각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남부발전은 2012년부터 매년 중소기업과 시장개척단 구성 및 수출상담회 개최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한성중공업 등 11개 국내 중소협력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제품구매 상담을 실시했다. 그 결과 ▲바이어 상담 총 193회 실시 ▲수출상담 3,908만달러 ▲수출계약 가능 701만.. 더보기
탈원전 정책, 원전 생태계 붕괴로 국제경쟁력 약화 유발 탈원전 정책이 바른 길로 가고 있는 것인가. 새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자력계 관계자들의 우려가 깊은 가운데, 최근 원자력 산업계에서 가장 큰 화두인 신고리5·6호기 건설과 관련해 산업계와 학계, 정치계가 의미있는 토론을 이끌어 내 눈길을 끈다. 문재인 대통령는 지난 대선당시 ▲신규원전 건설 전면 중단 및 건설계획 백지화 ▲신고리 5·6호기 공사 중단 ▲월성 1호기 폐쇄 ▲탈핵에너지 전환 로드맵 수립 ▲원자력위원회 위상 및 독립성 강화 등의 탈원전 정책을 공약했다. 이에 대해 원자력계 관계자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내 에너지 정책은 신재생에너지를 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지만, 구체적인 대안이나 충분한 논의없는 일방적 탈원전 정책은 국가와 국민에게 큰 해를 미치게 될 것이라는 목소리다. 정갑윤 .. 더보기
KTC, 펌프조합과 공동으로 베트남에 펌프사업 추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최갑홍)은 4월 25일, 한국펌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경수) 및 베트남 전문시험·검사인증 기관 SGS 베트남과 ▲펌프에 대한 교육 훈련사업 ▲R&D 공동협력 ▲협력시험소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C는 한국펌프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펌프·관련분야 교육 및 훈련 ▲펌프시험소 설립을 위한 연구기술 지원 ▲펌프 관련분야 기술 세미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베트남, 인도차이나 반도에 펌프 관련 장비를 수출하는 국내 제조업체들이 용이하게 현지 자료·규제 등을 알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주요 애로사항이었던 베트남 현지 시험수행 시 발생하는 대기시간 및 시료 해외운송에 따른 비용, 통관세 부.. 더보기
LS산전, iG5A 드라이브 단일 제품 국내 최대 판매량 달성 LS산전의 드라이브 간판 브랜드인 'iG5A'가 누적 판매 200만 대를 넘어섰다. 이는 국내 기업 최초이자 단일 드라이브 제품 최다 판매 기록이다. LS산전은 iG5A 드라이브는 2003년 첫 출하 이후 200만 대를 돌파했다고 3월 23일 밝혔다. iG5A 드라이브는 산업설비를 비롯해 공조기, 펌프, 컨베이어 등 동력설비에 적용되는 자동화 핵심 설비로, 전원의 전압과 주파수를 변화시켜 모터의 회전 속도를 제어함으로써 각 생산 현장 환경에 맞게 기계 장치의 속도를 최적화시켜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감하는 역할을 한다. 드라이브 적용 시 평균 에너지 절감율은 20~35% 수준으로 현재 iG5A가 설치된 곳의 전력사용 규모가 약 9,000MW인 것을 감안하면 200만 대의 드라이브를 통해 2,0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