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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 “미래전략 기술개발 위한 산·학·연 상생협력 기반조성에 힘쓸 것”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규모 에너지 전문전시회가 열린다. ‘에너지플러스’는 친환경·스마트 송배전, 청정 및 신재생발전, 전기차, ESS, 마이크로그리드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에너지 관련 신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전시회다. 이 행사는 전기 및 전력 관련 유사 산업간 상생협력 기반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지산업협회,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코엑스 4개 기관이 동시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는다.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은 “지난 3년 동안의 시행착오를 통해 에너지플러스의 방향성을 정립하게 됐고, 저희 한국전기산업진흥회를 중심으로 4개 기관이 ‘2018년 에너지플러스’를 400개 업체 800부스 규.. 더보기
한반도에 찾아온 봄… 전력계 기대감 솔솔 2018년 4월 27일. 전 세계인의 눈과 귀가 판문점으로 쏠렸다. 한반도 평화시대를 열 남북 두 정상의 역사적 만남이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남한과 북한의 두 정상이 다시 만나는 데 11년이란 물리적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군사분계선에서 마주한 남북 정상은 시간적 거리감에 개의치 않고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채 남과 북을 오가며 신뢰와 친밀감을 다졌다. 12시간 동안 진행된 남북정상회담은 ‘판문점 선언’을 신호탄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첫 발을 내딛는 성과를 냈다. 특히 선언문에 남북 경제협력 내용이 포함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동해선·경의선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고 현대화해 활용하자는 게 주요 골자다. 다양한 경제협력 방안 가운데 우선 운송·물류 등 경제교류의 다리.. 더보기
이수묵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전력망 상시 점검 통해 안정적 전력수급에 최선” 77년이란 긴 역사를 갖고 있는 한국전력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수묵)는 의정부·고양·구리 등 경기북부지역 8개 시, 3개 군을 관할하고 있다.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는 1940년 경성전기 의정부출장소로 시작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주요 고객으로 판문점, DMZ 등 주요 군사시설과 LG디스플레이 등 주요 산업시설을 두고 있다. ‘전력=안보’의 의미를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실현해나가고 있는 셈이다. 관내 송전망을 통해 서울지역본부 전력수요의 95% 이상을 공급하고 있으며, 경기북부 전력의 약 50%를 서울지역에 공급하는 등 수도권 전력공급의 중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곳이 바로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다.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신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이수묵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