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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싱

남부발전, 칠레 태양광 프로젝트 파이낸싱 성공 한국남부발전이 칠레 태양광 사업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중남미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남부발전은 1월 17일 KB자산운용·에스에너지와 칠레 태양광 사업 추진을 위한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칠레 태양광 사업은 세계 에너지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남부발전의 두 번째 중남미 프로젝트다. 칠레 현지에 38MW 규모 태양광 설비 건설·운영을 담당하는 BOO(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이 시행자에게 귀속되는 개발 방식) 형태의 해외 태양광 독립발전(IPP) 사업이다. 9MW 이하 5개의 소용량 발전소로 이뤄진 본 사업에는 5,250만달러(약 60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난해 8월 1개소 상업운전 개시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준.. 더보기
최충국 한전 해외신에너지사업처 신재생개발부장, 한전, 푸제이즈 풍력단지 착공으로 중동 시장에 ‘우뚝’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 월 13일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 푸제이즈 풍력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이브라힘 사이프(Ibrahim Saif) 요르단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압델-파타 알리-파야드 엘 다라드카(AbdelfattahAli-FayyadEl Daradkah) 국영 전력회사(NEPCO) 사장 등 주요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89.1MW 푸제이즈 풍력발전사업은 한전이 단독으로 지분 100% 투자해 수주한 사업으로 2018년 10월 준공 이후 20년간 발전소를 운영해 투자수익을 회수하는 BOO(Build Own Operate)방식이다. 향후 20년간 약 5억7,000만달러(한화 약 6,5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이 사업은 한전이 2013년 요르단 에.. 더보기
발전6사, 신재생 발전사업 3조7,000억원 투자계획 발표 민간 신재생 사업자·발전6사·금융권 간 첫 번째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해 12월 27일 ‘신재생에너지 비즈니스 투자 포럼’에 참석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불확실성이 제거된 만큼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금융·투자 확대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민간사업자 ▲발전6사 ▲금융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신규 신재생 프로젝트 및 금융상품을 공유하고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 주형환 산업부 장관(사진)은 이 자리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불확실성이 제거된 만큼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금융·투자 확대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에너지신산업 종합대책’, 지난해 .. 더보기
한전, 일본 치토세 28MW태양광발전소 착공식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는 4월 20일 일본 홋카이도 치토세시에서 28MW급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구자균 LS산전 회장, 임맹호 산업은행 PF 본부장, 유정열 주일 한국대사관 상무관 등 국내외 주요인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한전 최초의 해외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자금조달부터 발전소의 건설, 운영에 이르기까지 한전이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BOO(Build, Own and Operate) 방식의 사업이다. 한전은 2015년 일본의 신재생전문기업과 공동사업개발협약을 맺은 이후 약 1년간에 걸쳐 사업타당성조사와 금융협상, EPC·O&M 계약협상을 마무리하고 세계 태양광 주요시장인 일본에 진출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국내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올해 2월 발족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