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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시스템즈

중부발전, 신서천화력 착공… 최신 고효율 발전소로 건설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7월 7일 신서천화력 건설현장에서 ‘신서천화력 건설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김태흠 국회의원,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건설되는 신서천화력은 현재 운영 중인 서천화력발전소를 1,000MW급 최신 고효율 저원가 발전소로 대체 건설하는 공사다. 2019년 준공 이후 우리나라의 경제적인 전력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해 환경보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이날 착공식에서 “최첨단 환경설비를 적용해 초미세먼지와 같은 오염물질 배출을 국내 최저 수준으로 대폭 낮춤으로써 우리나라 최고의 친환경 발전소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복지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 더보기
한전, MHPS와 가스터빈 신기술 국제공동연구 착수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일본 미쯔비시히타치 파워시스템즈(MHPS)와 저열량가스 대상 발전용 가스터빈의 최적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한전은 MHPS와 향후 예상되는 셰일가스 및 합성가스 등의 저열량 가스 도입을 대비해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실증연구를 3년간 수행하기로 했다. 이 핵심기술로 개발된 장치 및 시스템은 양사간의 기술검증을 거쳐 기술사업화 및 기술료 수익을 창출하고 향후 저열량 가스 도입시 안정적인 가스터빈 운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코자 함이다. 이와 관련으로 지난 3월 1일 일본 MHPS 본사에서 ‘신개념 가스터빈 연소기술’ 국제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식은 김두영 한전 전력연구원 청정발전연구소장과 아키마사 무야마(AKIMASA MUYAMA) MHPS 상무(.. 더보기
두산중공업, 이산화탄소 활용한 발전설비 상용화 나서 두산중공업이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설비 상용화에 나선다. 정부에서도 이와 관련한 정책지원을 추진하고 있어 사업 성장은 속도를 낼 전망이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6월 5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미국 에코젠파워시스템즈(Echogen Power Systems)와 ‘초임계 이산화탄소 폐열회수 발전설비 기술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에코젠파워시스템즈는 세계 최초로 7MW급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설비에 대한 실증시험에 성공하는 등 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기술은 고효율·발전설비 소형화 등의 장점을 가진 차세대 발전기술로 현재 선진국을 중심으로 상용화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기존 발전설비는 고온·고압의 증기로 주기기인 터빈을 구동하는 방식인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