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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력

건설기술연구원, 신개념 파력시스템 최초 개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은 1월 7일 기존 파력발전 대비 발전효율을 2배 이상 향상하고 24시간 안정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신개념 파력발전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개발에는 중소기업 코리아인코어테크놀러지도 공동으로 참여했다. 파력발전은 파도의 운동에너지에서 동력을 얻어 발전하는 방식을 뜻한다. 기존 파력발전 방식에는 여러 제한사항이 있었다. 실시간 변화하는 파도의 방향 때문에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없었고 조수 간만의 차가 클 경우 설치가 불가능한 문제도 있었다. 국내의 경우 3면이 바다임에도 불구하고 파력시스템이 설치된 곳은 제주도 테스트베드 단 1곳에 불과한 이유다. 전 세계적으로도 파력발전이 원활히 운영되고 있는 곳은 영국을 비롯해 단 5곳뿐이다. 박민수 건설기술연구원 박사 연구..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에너지전환 시대 대비 ‘신재생에너지 검사·기술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9월 4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소통홀에서 김이원 기술이사를 비롯한 전력설비검사처 직원 4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검사기법 및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새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발맞춰 태양광과 해양 발전설비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에 대한 최신의 검사 공법과 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신재생에너지 시설에 대한 실시간 종합 감시 장치 기술 정보는 물론, 파력 발전설비 등 해양 자원을 활용한 에너지 시설 개발 현황 등에 관해서도 심도 깊은 의견들을 교환했다. 김이원 기술이사는 회의를 주재하며 “새 정부의 탈원전 에너지 전환 정책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개발 수요도 확대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산업계.. 더보기
대선정국 속 지자체, 풍력분야 잇단 공약건의 확정·발표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오는 5월 9일로 확정되고 각 정당마다 예비후보들의 발빠른 행보가 전개되는 가운데, 각 지자체에서도 신정부 출범에 맞춰 새로운 사업구상안들을 내놓았다. 이같은 지자체들의 대선공약사업 발표는 지역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역숙원사업을 통해 재정 안정화는 물론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큰 그림을 도출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중에서도 풍력 및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지자체간 대선공약들이 속속 발표되면서 향후 신정부 시대에 풍력산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울산시는 새로운 해상풍력 발전단지 메카로 떠오를 전망이다. 울산시는 3월 14일 울산발전연구원과 함께 울산 미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로 작용할 중장기 발전과제 연구를 통해 13개 분야 24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