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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중부발전, 보령LNG터미널 냉열 활용 업무협약 체결 보령LNG터미널에서 발생하는 초저온 냉열이 냉동·냉장 물류단지 에너지원으로 재활용된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2월 13일 보령 본사에서 보령시, 보령LNG터미널과 보령LNG터미널 냉열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보령시가 추진한 LNG 냉열 활용 타당성 용역 결과 경제성과 실효성이 입증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이를 보령시와 중부발전이 구체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부발전은 보령LNG터미널에서 보령발전본부에 냉열을 이송하고 활용하는 제반사항 및 냉동창고 사업 지역상생 방안을 마련한다. 보령시는 냉열 활용에 대한 인허가 협조와 물류단지 조성에 따른 공급 열교환기를 추가로 설치한다. 보령LNG터미널은 냉열 활용에 따른 업무지원, 터미널 내 냉열활용설비 설치 필요시 관련업..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안전한국훈련 홍보캠페인 전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5월 2일 경주 고속버스, 시외버스터미널, 재래시장 등에서 노사합동 안전한국훈련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과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비상시 행동요령 알아야 안전하다’, ‘지진 발생시 상황별 행동요령 및 경주지역 지진대피소 현황’ 등의 책자와 미세먼지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범국가적 재난대응 훈련인 안전한국훈련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원자력환경공단은 안전한 방폐장 관리를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최근 발생한 대형화재에 대비한 불시 화재대피 훈련 및 비상소집 훈련, 경주시 인근 지진발생 상황을 가상한 방폐장 배수설비 기능상실 대응조치 훈련, 전국단위 .. 더보기
‘공동이용 직도입 인프라+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결합구조 필요하다 지난해 연말 정부가 발표한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는 기저 발전원 중인 환경오염이 적은 LNG복합발전 비중확대 내용이 담겨있다. 이는 LNG 도입단가가 총 전력생산원가와 전기요금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탈원전 정책 등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에너지 전략에 밀려, LNG 정책은 깊이있게 논의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가스공사의 독점적 LNG 수입·공급이 전기요금 상승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만큼,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LNG 직도입 확대로 에너지정책의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다. 유동수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2월 13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한국의 가스산업 발전전략과 LNG 직도입 확대 필요성’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주최했다. 유동수 의원은.. 더보기
중부발전, 보령LNG터미널과 냉열 활용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장성익)이 LNG터미널 냉열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중부발전과 보령LNG터미널(사장 강신덕)은 12월 7일 보령LNG터미널 사옥에서 LNG 냉열을 활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곽병술 중부발전 기술본부장, 강신덕 보령LNG터미널 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중부발전은 보령LNG터미널에서 발생하는 냉열을 보령발전본부에 이송하고 활용하는 제반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보령LNG터미널은 냉열 활용에 필요한 부지·기술을 제공한다. 중부발전은 보령발전본부 온배수를 보령LNG터미널에 LNG 기화매체로 공급하는 등 협력사업을 하고 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상생협력이 기대되고 있다. 보령LNG터미널.. 더보기
한전, 복잡한 전선정비로 하늘보이는 전주 만든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도심지 전력설비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5개년에 걸쳐 2,000억원을 투자해 전국의 복잡한 전선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앞서 한전은 올해 6월에 전국 단위의 '저압설비 블록단위 정비' 계획에 따라 140억원을 투입해 재래시장 주변 등에 안전 및 미관 취약개소의 노후·복잡 전선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에 한전은 국민의 안전과 도심지 미관개선을 위해 대규모로 정비사업을 확대하기로 하고 올해 하반기에 200억원을 추가 투자하고, 2017년부터는 420억원을 2020년까지 매년 투자하는 등 전국의 전선정비 사업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선 정비사업은 재래시장, 번화가, 터미널 및 기차역 주변 등 다중이용 시설 .. 더보기
한수원, ‘원전안전 최우선’ 다짐 가두캠페인 전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2월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사무소와 4개 원전본부에서 공동으로 ‘원전안전 최우선 안전문화 정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터미널, 주변상가, 재래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시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한수원은 안전 최우선 안전문화를 정책시켜 국민 신뢰를 회복할 것을 다짐했으며,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원전안전 리플릿과 생활안전 기념품을 배부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