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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한전, 전남 스마트시티 에너지사업에 적극 참여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11월 8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 광주과학기술원 등 8개 기관과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솔라시도(SolarSeaDo)’는 전남 해남군 일대에 조성되는 스마트시티의 이름으로 ‘태양(Solar)과 바다(Sea)가 어우러지는 스마트시티’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MOU는 정부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2단계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산·학·연·관이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지난 1월 탑다운 방식으로 세종과 부산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1단계로 선정했으며, 지자체의 제안을 접수받아 내년 상반기에 2단계 도시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MOU를 체결한 9개 기관은 스마트관광, 스마트팜, 태양광발전, 마이크로그리드, 자율주행전.. 더보기
인공태양 ‘KSTAR’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원전과 석탄발전 축소가 불가피해 지면서 에너지안보를 책임질 새로운 대체에너지로 ‘핵융합에너지’가 주목받고 있다. 핵융합은 태양이 에너지를 발생하는 원리와 같다. 가벼운 원자핵들이 결합해 더 무거운 원자핵이 되는 과정에서 에너지가 발생하는 원리다. 이 에너지로 물을 끊여 발생한 수증기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 핵융합발전이다. 핵융합에너지를 얻기 위해선 1억℃ 이상의 초고온 플라즈마를 만들어야 한다. 또 이 플라즈마를 가두는 그릇 역할을 하는 핵융합장치와 연료인 중수소·삼중수소가 필요하다. 수억 ℃의 플라즈마 상태에서 수소원자핵들이 융합해 태양에너지와 같은 핵융합에너지를 만들게 된다. 핵융합장치는 태양과 같은 원리로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고 해서 ‘인공태양’이라 불린다.. 더보기
노을그린에너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준공 과거 쓰레기매립지가 시민들의 쉼터인 공원으로 조성돼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한데 이어, 서울 시민들의 대표적 쉼터였던 노을공원이 서울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발전시설이 들어서 또 한번 변신했다. 노을그린에너지(사장 조경석)는 3월 17일 연료전지발전소 준공행사를 열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반응으로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발전방식으로 석탄・LNG 등을 이용한 방식과는 달리 연소과정이 필요없고 부산물로 물이 생성된다. 때문에 대표적인 친환경 발전으로 손꼽힌다. 특히 전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은 화석연료를 이용한 발전에 비해 에너지효율이 높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날 행사에는 이관섭 한수원 사장과 박홍구 마포구청장,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경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