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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저감

중부발전, 충청남도와 ‘탄소중립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과 충청남도는 5월 31일 충청남도청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저감을 위한 ‘탄소중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 남궁영 충남도행정부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탄소배출권 5만톤 기부에 이어 탄소중립사업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중부발전은 탄소중립프로그램에 협력하기 위해 3년간 탄소배출권 30만CO₂톤 및 상쇄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충청남도 탄소숲 조성사업에 참여한다. 또한 중부발전 회처리장 내에 탄소숲을 조성해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록을 추진하게 된다. 충청남도는 중부발전으로부.. 더보기
중부발전, 조직개편 단행… 신재생 분야 조직 확대개편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육성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본사 조직개편을 7월 18일부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기후변화 대응 ▲신재생 전원개발 전문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개편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발전처에 발전용 온배수, 부산물을 활용한 에너지신사업 육성을 위해 에너지신사업부를 신설했다. 또한 ▲기후환경 대응 ▲탄소저감 ▲미세먼지 정책을 총괄할 기후대책실을 확대 개편했다. 신성장사업단 산하 신재생사업팀을 풍력사업부·태양광사업부·바이오에너지부와 같은 에너지원별로 전문화해 미래대비 친환경적인 전원 포트폴리오 개편을 위한 기반조직도 구축했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Post-2020 신기후체제를 대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부의 에너.. 더보기
한전, 포스코와 포괄적 사업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포스코(회장 권오준)는 6월 19일 서울 포스코 센터에서 에너지 신기술 개발과 에너지 신사업 협력, 해외사업 수주 경쟁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포괄적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국가 기간산업인 전력과 철강산업을 대표하는 양사는 금번 MOU 체결을 통해, 에너지 분야에서 양사의 강점을 적극 활용한 최적의 해외 수출 컨소시엄 구성으로 해외 사업 수주 경쟁력을 높이고, 에너지 신기술 및 에너지 신사업의 공동 협력을 통해 국가 창조 경제 신시장을 창출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협력분야를 선정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양사 전문가가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구성할 예정이다. 먼저 해외발전사업 수주에서는 최적 컨소시엄 구성으로 해외 IPP(민자발.. 더보기